12월3일 수초속갈겨니 님과의 교환시 주고 받은 내용임니다...
물론재가 교환물품 가격을 알아보지 않고 차액을 지급하기로 하고 교환하기로 약속하고
펑크를 낸부분은 재가 잘못한부분 임니다.
최저가를 찾으려고 찾은게 아니고 낚시대포럼에 동춘플러스를 처보니 판매처가 있길래
교환하시기로 한분 말씀하신게 맞나 하고 확인해본거 뿐임니다...
그런대 말씀하신 가격이 달라 차액을 지급하고 교환할수 없을꺼 같습니다.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고 통화로 오해도 풀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고 재가 안쓰는 낚시대로 가방을좀 구하고자 교환글을 올리니 이러한
댓글을 달아주시는데...갈겨니님이 남기신 댓글 임니다=인터넷상 교환도 서로에 약속입니다~
인터넷최저가 찾아서 남에물품값 후리지마시고 변심하지마시고..!
교환!약속은 지키며 거래합시다
어의가없어 교환시 주고받은 문자내용첨부 함니다.
낚시대랑 가방교환 하실생각 있으신분은 갈겨님과의 교환시 주고받은 문자 보시고 참고해주세요..





물물교환이든, 중고거래든, 신품 최저가를 알아볼 필요는 무조건 있다고 봅니다.
구매자의 알권리를 보장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자로 이렇게 보니 낯 뜨겁습니다.
언쟁의 수위로 보아, 갈겨니님께서 흥분보다는 사과를 하시는게, 이치상 맞을것 같네요.
거래가 성사가 안될수도있지요
서로 크게 손해보신것은 없으시니
두분 언잖은 마음 푸셨으면합니다
안거럼 영감님께 여쭤보심이 ㅎㅎㅎ
남자답게 어쩌구 말하더니 정작 수초속갈겨니님은 남자답지 못하네요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말투와 비아냥섞인말투같고 욕도있네요?
거래라는게 정작 구매자는 어떻게든 싸게사고싶고 판매자는 비싸게팔고싶고
교환은 서로 맞는거 같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거래가 안됐다고해서 이렇게
사람 깍아내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쭙는데요
갈겨니가 뭐래요???0
(법정스님에 무소유를 읽은후 옹졸했던 제그릇을 많이 비우며 삶니다)
다만 좋은낚시용품을 보면 흥분이...수양을 한참더 쌓아야 하나 봅니다
"지자는 요수"라 했으니 털어내고 호탕하게 웃으며 살자구요~~!!!
정중히 사과신듯 한데...
뭡니까...
그런데 상대방의 그런반응에 한결같이 정중하게 대하신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속상해 하지 마시고 살다보면 이런저런일 다 겪게되니 마음푸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갈겨니님도 댓글들보면 느끼는바가 있으시겠지요..
거래불발로 속상하신 부분이야 백번천번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뒷 마무리가..
이렇게 깔끔하지 못하면 쓰겠습니까..
두분다 조금이나마 남은 앙금들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매섭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랄게요..
기분 상한 말툰디요..ㅋㅋ 설령 교환 할려다 저런 상황이믄 "그러냐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이야기 하자" 이렇게 나오셔야 맞을듯싶은데..ㅎㅎ
글고 포장 하셨음 그냥 차액빼고 교환하시든가요..
근다고 색기야??에 짜증나는 말투까지 하실 필요는 읍는것 같은디...ㅡㅡ
월님 대단 허십니다..^^
봤을때 인터넷 약속도 약속이니,최저가 찾아서 물건 값 후리니,.,이런 말은 하실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입장 바뀌면 나같아도 차액 지불 안하겠네요..
건강관리 잘하십시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쪽찌로 위로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날씨가 춰유.
낭중에 바유.
왜..욕까지 하시는지....ㅠㅠ
월이님... 기억에서 지워 버리세요....
나 같음 전화할텐데.. 참을성 좋네요..
참을성 많아서 다행입니다
마음고생 그만하세요
허허 웃으세요
자꾸 떠올리면 화병 생깁니다..
욕설은 좀 심한것 같네요.
운영자님께서 잘 처리해주시겠죠.
앞으로는 유익하고 즐거운장터만 되길
빌겠습니다.
이걸 반가운 남자님같은분이 분이 이런글을보면 난리날것같은데요.
검색하다 오늘에야 글을봅니다.
2년이나 지난글에 코멘트를 다는
저도 웃기지만 월척 이제 3개월째 되는데
저는 벌써 저런 사람들을 둘이나 만났네요..
하나는 다이아명파 판다고 광고내고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고선 초보라니깐
택배는 보내지도 않고 도합 20만원도
안하는 싸구려 낚시대 셋트를 백만원에
팔아먹으려고 하다 세번이나 거절했더니
결국 팔기로한 다명도 택배보내기 귀찮다고
안팔았던 아무래도 사기꾼같은 대구 나까마와,
돈오천원이 뭐라고 양심까지 팔아가며
도색에 뒷꽃이까지 불에 다태워놓고 새거라고
속여판 우경 2단 받침틀 판매자입니다.
세상사 다 같은 마음일순 있으나
몇푼도 안되는 돈때문에 양심까지 파는
경우없는 사람들은 다 그들의 인생이고
결국 뿌린대로 거둘것이니 참으셨길바랩니다.
가슴속 못다하고 담아둔 얘기였는데
글쓴분 때문에 후련히 토해낼수있었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하구요^^
어떤분인지는 모르겠으나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