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칸대 정도로 손맛대 추천 부탁드렸더니
업순*** 님께서 추천도 해주시고 아예 한대 맞춰주시더라구요..
낚시대 2.0칸 1대, 받침대, 뒤꽂이, 롱/단찌 각 1개
정말 들고 바로 나가면 낚시할 수 있을 정도로 게다가 택배비까지 선불로..
정말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이정도까지 신경써 주실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어떤지 가까운 둠벙에 다녀 왔는데 젤 큰게 4치 정도인데도
정말 손맛이 틀리더라구요..
나중에 장비에 여유가 생긴다면 저도 받은 만큼 꼭 돌려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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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으실 겁니다
업순***님 마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여..
블루길이 사기 치고 다닐때...그 반대편에서는 이렇게 좋으신 분도 있으니...그나마 세상이 살만한것 같습니다...
두분 모두 안출하시고....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월척엔 이런 감동적인 미담이 있습니다.
이게 세상사는 참 모습입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잘보고갑니다
저도 가지고 있던 낚시대를 무료로 다른분께 주었고요..
선의의 행동이 또 다른 행동과 마음을 가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안철수씨처럼 사랑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