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은 김포 직장은 부천,인천에 있습니다.
맘이 자주바뀌기에 새거샀다가 손해보고 파는일이 많아서 중고장터를
자주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사기꾼의 판단은 거래내역을 위주,월척활동,가입기간등을 보고
나름판단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오로지 직거래만 요청하는 분들이 계셔서 가지고 싶던물건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전쪽에서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 나왔는데 아뿔사..오로지 직거래 입니다.
염치불구하고 대전자율방범대 물골태연아빠님께 연락드렸습니다.
직접 약속 스케줄 잡으시고 물건확인하신후 택배까지 감사히 받았습니다.
택배를 직접 받지를 못하고 사무실로 받았기에 2틀후 직원에게 택배비를 주려했는데 선불로 왔다합니다.
전 택배비 입금안했고 당연히 착불로 오겠지 했습니다.
먼가 착오가 생긴거 같아서 며칠늦었지만 물골님께 연락드렸습니다.. 택배비입금 못했는데
선불로 보내주셨으니 택배비 보내드리려고 한다!하고 말이죠.
택배비안받으신 답니다.
연락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시 겠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아니다 싶어서다시 말씀을 드렸지만 재차 거부...
너무 감사한 마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저부력 대물찌를 보내드리려 했지만 마음만 받으신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출근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아무리 그래도....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남깁니다.
본인 기름비에 시간에 무료택배까지...
저요????
전 솔찍히 못합니다 ㅜㅜ
이글보시는 분들중 자신있게 할수있다고 할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사설 길었습니다.
태연아빠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저역시 마음의 표시를 하고 싶습니다
혹여 자율방범대 활동하시는분들중 별건 아니지만 저부력 대물찌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필요로 하시는 방범대님께서는 쪽지및 리플 암거나 주세요.
제가 좋은일에 동참을 할수는 없지만 좋은일 하시분들위해 작은 성의라도 드리고 싶은맘에
몇자 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기에 두서 없이 글남겼습니다.
아직은...
아직은...세상에 사기꾼은 일부구나...
정말 좋은일 하는분들 인연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저역시 앞으로도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님의 마음도 감사드리네요.....
미담을 올려 주신분도 고맙고
물골선배님도 감사합니다!
악천우를 뚫고 가셨을걸 생각하며 얼마나 죄송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잘 지내시죠? 항상 즐거운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함께 좋은세상 만들어가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날씨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이런걸로라도 한번 뭍어가자는 심조사ㅜㅜ
따뜻한 글 따뜻한 마음에 추운 날씨도 거뜬한거 같습니다. ^^
왜케들 사람들이 좋으세요??
감히 범접하지 못하겠자나요~~
안돼겠네요~~ 내년에 대전이든 대구든
1박2일 출조 떠나서 선배 조사님들께
쏘주라도 한잔씩 대접하고 와야겠네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저도 지난날 ㅆㅁ 님께 +@+정 까지 받은적이 있었지요.
언제나 내일처럼 도와주시는 그분들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물골님의 따스한 마음을 느껴봅니다.....^^;;
홧-팅입니다^^
찌도 수길찌인가본데. 명품찌를 ...역시
멋진 월척!
메모해두고 있겠습니다
혹시나 대전에서 만나뵈면 캔커피라도...ㅎㅎ
다른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져 존경과 사랑의 박수를 드릴수 밖에는요.
부럽습니다!!!
물골태연아빠님 방범대 일이 쉬운일이 아닌데 남을 위해배려 한다는것이 어려운 것인데 항상 앞장 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늘 행복하세오
전 요즘...일감이 안들어와서 거의 놀고있습니다~~~
눈팅으로 글 보다가 제 대명이 적혀있어 로그인 합니다...
저 아닌 방범대님들 누구라도 제 맘과 다르지 않습니다...
장터에서 만큼은 저쪽방 처럼 찌질한 글들이 아닌 따스한 글들만 보았음 싶습니다...
자꾸만 퇴색되어지는 월척에서 행복을 꿈꾸며님 덕분에 많은 회원님들 따듯하지 싶습니다...
대물찌는 택공이님께 전달이 되어져 좋은일에 쓰였으면 어떨까 바래 봅니다...감사합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고, 훈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