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에 쫄딱 말아먹고 전세돈도 없어 싼집을 구하던 중 제가 낚수좋아하는 걸 아는 마눌님이
명지 서낙동강에 붙은 전세방이 있다고 가자 하더군요 (마눌님 고향이 부산 명지임다)
한동안 낚수를 할 수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 왔더랬는데 이시한 곳이 서낙동강이라
아침에 눈 뜨면 강물이 보이고 전업 주부로 전락한 저는 집사람이 출근하면 낚수대 메고 수로로 직행
5월 부터 11월 까정 낚수만 매일(태풍 올때 빼고) 일과처럼 했더랬어요
한 6개월 하고 나니 지치더군요, 다시 생업에 뛰어들어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니 낚수가 하고 싶어지더군요
오직한 길님 보리꾼님 말씀처럼 한 곳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지치더라고요 잠깐의 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도 4칸대 들도 고등어나 학꽁치 잡으러 갑니다 마눌님 필히 대동
동쪽만 보지마시고 서쪽도 보심이 어떨지
두서 없이 주절 거렸네요 많이 많아 월 x 행복 x 건강 x 100 하세요 꾸~~~~~~~~~~~~~~~~~~벅
오직한길님~ 오랜만입니다.
어쩌시다 벌써 귄태기가 오시는건지요? ㅎㅎㅎㅎ
큰일입니다. 저곳으로 못가시고 오직한길만 가시니 지겨워 지셨나~~~~~
저곳도 한번씩 간식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낚시는 마음으로 즐겨야 하는 것인데 장비로 즐기시니 그런것은 아닌지요?
물가 보다는 찌도 한번씩 만들어 보시고
여러가지 매듭법도 좀 배우시고 하면 아마도 돌아 올것입니다.
오늘 저도 올해 첫 출조를 했습니다
저는 평택살기 땜에 진위천이라는 곳으로 가볍게 ,,,,,바람도 안불고 따뜻해서 참 조름이 쏫아지는 그런 날였지요
암튼 하늘에는 어디서 날아왔는지 갈매기때가 날아다니고 꼭 해변가에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근데 제가 가벼운 출조를 다녀와서 느낀점이 님과 같다는 겁니다
무미건조한 그 느낌 한쪽에 쌓여있는 낚수장비를 보면 꼭 마음에 한구석에 남아있는 걱정거리같은 느낌,,,,,,,,암튼 모랄까
좀 귀찮은 그거요 제가 오늘 출조를 생각하고 있는데 님의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 ^^
다음에 또 글로써 뵙길요~~
누구나 다 한번쯤은 그런생각합니다..(나만 그런가?^^)
하지만 잠시뿐 이더군요...
뒤돌아 서면 또..눈독이.....이번엔 해원 제왕vip에 눈길이 가더군요....ㅠㅠ
암튼 시시 때때로 찾아오지만 뒤돌아 서면 다시 그자리 입니다..
잠깐에 망설임에 처분한 장비 다시 눈에 밟히고, 다시 장만하게 되어 있습니다...낚시란게 그렇더군요....
낚시출발 하는그때까지요.....^^*
모든님들 다제맘같을꺼에요.ㅎㅎㅎ
어제부터 찌깎느라고 올해쓸거
몇개를깎아야되거던요.ㅎㅎㅎㅎ
모든님들 올해도 즐낚하세요^^
만사가 다 귀찮으신건지? 아님 낚수만 귀찮으신건지? ㅎㅎ
항상 맘 을 한곳에만 두지마시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무슨일이든 한곳만 바라보다간 시야가 좁아질수도, 빠른것 같지만
느릴수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살아보니까 말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즐거움과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맘 가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 낚시가면, 가기전 날짜 잡으며 즐겁고 장비정검하면서 기쁘고 낚시가서 쓰레기 줍는거 땜에 보람을 느낍니다.
고기는 뒷전입니다..물론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복이 워낙 없으스리...ㅎㅎ
한동안은 낚시말고 따른일에 몰두를 해보심이...^^그러다가보면 다시 하고픈 맴이 들겁니다^^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있게 마련입니다. 잘 극복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님 봄이와서 마음이 싱숭생숭~
``저곳``으로 가면 낚시할 생각이 나실런지~
명지 서낙동강에 붙은 전세방이 있다고 가자 하더군요 (마눌님 고향이 부산 명지임다)
한동안 낚수를 할 수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 왔더랬는데 이시한 곳이 서낙동강이라
아침에 눈 뜨면 강물이 보이고 전업 주부로 전락한 저는 집사람이 출근하면 낚수대 메고 수로로 직행
5월 부터 11월 까정 낚수만 매일(태풍 올때 빼고) 일과처럼 했더랬어요
한 6개월 하고 나니 지치더군요, 다시 생업에 뛰어들어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니 낚수가 하고 싶어지더군요
오직한 길님 보리꾼님 말씀처럼 한 곳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지치더라고요 잠깐의 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도 4칸대 들도 고등어나 학꽁치 잡으러 갑니다 마눌님 필히 대동
동쪽만 보지마시고 서쪽도 보심이 어떨지
두서 없이 주절 거렸네요 많이 많아 월 x 행복 x 건강 x 100 하세요 꾸~~~~~~~~~~~~~~~~~~벅
남들처럼 조과가 좋지 않다보니 재미도 별로 없고
우두커니 물만 보고 있자니 맥 빠지고...
언제 한번 같이 출조 합시다
제가 오묘한 낚시에 세계를 알려 드릴테니^^
어쩌시다 벌써 귄태기가 오시는건지요? ㅎㅎㅎㅎ
큰일입니다. 저곳으로 못가시고 오직한길만 가시니 지겨워 지셨나~~~~~
저곳도 한번씩 간식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낚시는 마음으로 즐겨야 하는 것인데 장비로 즐기시니 그런것은 아닌지요?
물가 보다는 찌도 한번씩 만들어 보시고
여러가지 매듭법도 좀 배우시고 하면 아마도 돌아 올것입니다.
오늘 저도 올해 첫 출조를 했습니다
저는 평택살기 땜에 진위천이라는 곳으로 가볍게 ,,,,,바람도 안불고 따뜻해서 참 조름이 쏫아지는 그런 날였지요
암튼 하늘에는 어디서 날아왔는지 갈매기때가 날아다니고 꼭 해변가에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근데 제가 가벼운 출조를 다녀와서 느낀점이 님과 같다는 겁니다
무미건조한 그 느낌 한쪽에 쌓여있는 낚수장비를 보면 꼭 마음에 한구석에 남아있는 걱정거리같은 느낌,,,,,,,,암튼 모랄까
좀 귀찮은 그거요 제가 오늘 출조를 생각하고 있는데 님의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 ^^
다음에 또 글로써 뵙길요~~
하지만 잠시뿐 이더군요...
뒤돌아 서면 또..눈독이.....이번엔 해원 제왕vip에 눈길이 가더군요....ㅠㅠ
암튼 시시 때때로 찾아오지만 뒤돌아 서면 다시 그자리 입니다..
잠깐에 망설임에 처분한 장비 다시 눈에 밟히고, 다시 장만하게 되어 있습니다...낚시란게 그렇더군요....
어느분이 그러시던데...낚시하는 사람은 물고기를 잡으려고 낚시하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떠오르네요
낚시가 아니고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신지...원인을 생각하시면 해답은 나오던데...
세월이 약일 때도 있지요....
힘드시더라도 잘하시리라 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