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의 특성상
어떤분인지, 상태가 어떤 물건이지, 관리를 얼마나 잘 하시는 분인지
일면식 없는 관계라면 거의 모른채 거래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찾는 물건이 장터에 나오면,
저 같은 경우에는....
월척 포인트가 얼마인지.. 아니면 이곳 월척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인지도 살펴보게 됩니다
내공깊은 지식과 경험을 많이 소개하고, 저같은 조졸들에게 많은 도움과 정보가 되는 분들이다 싶으면
무조건 100% 관리가 잘 되었던 물건으로 착각(?)하면서 꼭 거래하고 싶어합니다.
심지어는, 가격이 조금 쎄다 싶어도 "에이 저 분 물건은 상태하나는 확실할테니까...." 하면서........
(대개 그런분들이 관리 잘하시고, 상태좋은 물건 착한 가격으로 많이들 내놓으시죠.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너무 맹신해서는 안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요....매사가 그런듯 싶습니다.
그래서 월척은...제게는 또 다른 많은것을 배우게 해 주는 공간입니다.
낚시뿐만 아니라 세상 살아가는 이치에도 어서 빨리 초짜를 벗어나야겠습니다.....
쓸모없는 넋두리...... 그냥 읽어만주시고, 날 선 말씀은 좀 마음에만 담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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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면 가격을 조금 더 주고라도 월척에서 활동 많이 하신 분들 물건을 구매 해 왔습니다.
물론 100%의 분들이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 어떤것 보다도 확률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는 기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 상태를 여쭈어보면 제경우 100% (아직까지는) 솔직하게 말씀 해 주시더군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표현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상태 파악 하는데 문제 없을만큼은 다들 알려 주셨던것 같습니다.
사이버 공간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남에게 비난 받는일 아주 주저 되는 일입니다.
오래 활동하고 여러번 거래하신 분들
아무래도 많이 다를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회원들 간에 댓글 주고 받으신것 좀 살펴보면
그분 성향을 알수 있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괜히 댓글로 가격이 어쩌니 저러니 상태는요??? 하시마시고 살마음 있으시면 전화해서
물어볼거 물어보고 이야기듣고 가격협상해서 끝내면될것을 ...............
댓글달아서 서로 감정싸움하는건 아니라보는데요.
횐님들 복많이 받으시고요...
볼때마다 기분상합니다...
심지어 직거래로 내눈으로 직접보고 있는데도 "이거 딱 2번밖에 안썼다"면서 자랑하는 대가
최소 20번(큰기스, 기포 등)은 쓴 거 같은 어이없는 경우도 겪어봤습니다.
기스, 기포, 도장 등 상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세히 써놓은 경우가 탈이 없더군요...
상태에 자신없으면 숨기고 싶은 게 인간의 한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