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거 다 챙기고.......이것저것 모자라는거 새로사고 중고사고....
이제 제가 필요로 하는것중 큰돈 들어갈건 받침틀, 낚시텐트, 수초제거기가 남았는데..
받침틀은 4단이 하나 있기는 있는데.....언제 산건지 기억도 가물가물......대륙기업 디럭스인가 뭔가 그러는데
비록 가방은 곰팡이가 피었어도, 한두번 쓴거라 깨끗하고..작동도 잘되고.....
텐트는 처음 낚시 배울때 가족하고 같이 다닌답시고 프로스펙스 4-5인용 산거 아직도 창고에 있는데.....
알루미늄 지지대 한개인가 2개인가가 없어진것 같고....
수초제거기는(?) 일년 출조일수를 생각해보면 같이 출도하는 친구거 뺏어 쓰면 될것 같고........
오늘 모처럼 휴일날 쉬었는데.........하루종일 낚시가방만 열었다 닫았다....
찌통 꺼내서 만지작 만지작.....
다음주는 꼭 노지 대물낚시를 가야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받침틀.....대물낚시하는데 꼭 필요할까여?
개인용 낚시텐트는요? 아직도 긴가민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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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빠지셧군요..
이거저거 구입하다 보니.낚시장비가 이삿짐수준..ㅎ(꾼들은 다그러리라 생각됌)
저도 작년에 호봉탠트 물가에서 다른분들 쓰시는거보고
중거로 하나 장만햇습니다..
결과는 한번쓰고 안쓴다는거..
이유는 부피나 무게때문이죠..
없을땐 잇엇음 하다가 막상 생기니까
이런 저런이유로 안쓰게 돼네요..ㅎ
파라솔텐트나 하나 구입해서 써볼려고합니다..
봄날 감기조심하시고 담주 월척하시기를..^^*
우리 낚시인이라면 전용 낚시창고 하나 갖어보는 것이 큰 바램 아니겠습니까?
낚수도구가 좀 부족해도 낚시창고를 가지고 계시니 다른사람 핀잔 않듣고 행복하게 낚수대 정리하실수 있어서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월하시구 건강하세요
저도 어저께 비와서 점심먹고부터 시작해서 낚시대정비 낚시가방두개 기타소품등등 해서 펼처놓으니 장난이 아니네요 얼마나 사모았는지 낚시를 좋아히시는 분들은 다 저같을까요?
텐트는 1박할때는 무조건 사용합니다 .나의공간확보, 짐승퇴치, 무서움증 제거.
그러하다보니 낚시장비가 이삿짐수준을 동감합니다.
상대적으로 짐의 무게는 늘었지만
짐한번 더 옮긴다 생각하고요..
편리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자동텐트의 경우 아주 협소한 장소에서는 설치가 힘든경우가 있어
파라솔 텐트와 병행하여 사용하지만
평지나 완만한 경사지에서 자동텐트의 편리함과 내부공간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받침틀의 경우 받침대 꼽기가 쉽지 않은 장소를 가끔 만나게 되는데
이때는 너~무 고마울 따름이구요
땅이 무른 평지에서도 받침대 쳐지는것도 없고 높낮이 조절도 쉽고..
지난해 까지 일반 받침틀 5단 두개를 쓰다가
올해 라운드10단으로 봐꿨는데..
진작 봐꿀껄 하는 생각들었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구비하는것이 좋지만
무조건 있어야하는건 아니지만요~^^
텐트... 현재 파라솔텐트에 200% 만족하고 있기에 패쑤~^^
(친구놈 호봉텐트에 한번 앉아봤는데 파라솔텐트와는 사뭇다른 안락함이랄까...안정감이랄까...^^ 좋긴 좋더군요 ㅎ)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 왠만하면 자리재약없이 설치가능하고 무게감 적은 파라솔텐트가 낫지 않을까요? ^^
받침틀... 가격과 무게감이 신경쓰이나 구입하면 자주사용할듯.... 편리함측에서도 괜찮을법하네요.
요건 조만간 지름신강림하면 지를려고 오늘내일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허나 제일 중요한건 야금야금 뒷방에 늘어가는 낚시장비에 점점 늘어나는 마눌님의 잔소리... -_-;;;
3월들어 주말마다 밤낚시로 외박했는데 이번주는 마눌님대리고 꽃놀이라도 댕겨와야 당분간 조용하게 낚시댕길수
있을듯 싶네요 ^^ 결혼한지 8개월접어드는 신혼아닌 신혼인데 밤에 잘려고 누우면 마눌님이 생각나야 하는데
천장에 땟장속 캐미불이 가물가물 거리니 환장합니다. 이제 시즌 시작인데.... 휴휴~
그러다 같은것도 여러게.. 가령(후레쉬)등등 찾다가보면 똑같은 물품이 몇개씩 될때도 있더라구요 ㅎㅎ
어디에 두었는지도 잊는경우도 많고.. 정말 낚시창고.. 필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