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입니다.
중층대가 하나필요해서(10척) 삽니다 란에 글을 올리고
약속이 있어 지하철을 타자마자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다는 말이겠죠.
지하철이 시끄러워 내려서 전화하겠다 하고는 그만 깜빡 했습니다...(약속이 조금늦어서)
어쩌다보니 며칠 잊고있다가 방금전 생각이나서 휴대폰을 한참뒤져 수신번호를 찾고보니
낯익은 번홉니다(얼마나 유명했으면)....010-3925-2343
바로 이놈이군요. 수십건 해먹고도 꿋꿋하게 버티는놈.
목소리는 무지하게 점잖았습니다... 공짜라도 줄듯이...
날도 더운데 스트레스 받을뻔 했습니다. 이놈이 아마 휴가비가 필요한듯하군요.
조심들(특히 삽니다)하시기 바랍니다....백발 백중 연락이 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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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또 조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