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에게 힘과 용기를,,

월님들 반갑습니다 이곳에다 몇자 남겨도 될런지,, 붕어찿아 삼만리에 허공을 가르는 챔질만 해대다 보니 이웃에대한 관심이 언제 잇었는지 돌아보는 하루였습니다 장터번호 68515번의 협객님이 올리신 중고 자전거를 구합니다,코너 입니다 언제나 그랬던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장터에 올린 제목에 무심코 지나치며 더살펴볼곳이 없었는지 오늘에야 들어가 봅니다 단순히 중고 자전거를 구하심이 아니기에 가슴 한곳에 뭉클함이 차올라 오더군요 제팔자라고 치부하며 내갈길이 바빠 무관심속에 외면만 해야 되는건지, 사회의 냉대와 홀대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다시 사회에 보복하는 악순환이 언제까지 계속될런지,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요즘 먹거리라 불리우는 음식들이 넘쳐나는 세대 입니다 맛난곳이 있다면 거리에 상관없이 달려가서 먹어야,직성이 풀리는 과소비라 불릴만한 세대 입니다 한편 우리가 알지 못한곳에 한끼를 걱정해야되고 내 배고픔보다 동생의 뱃속을 먼저 챙겨줘야 되는 그런 어린 가장들이 상당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는 모방송사의 영상이 있더군요 아이들을 학대하는 어머니,아버지,할머니,의붓아버지등 육체적 폭행을 넘어 성적 학대까지 각양각색이라,보고있는 내눈을 의심해야 되는 내용들 입니다 이런 수모와 고초를 겪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서 다시 반복한다는 얘기는 가히 충격적입니다 어느 나라에나 있는 내용들인데,국가도 못하는 일을 내가 어떻게해 라고, 치부해 버린다면 할말은 없을듯 합니다 이제 이런영상들은 안보고 싶어 일찍 잠자리에 들거나 자는척 합니다 얼마못가 다시보면 새벽까지 잠못 이룹니다,그 영상이 어른거려서,, 아이들은 어른과 뇌구조가 다르다는 보고가 있더군요 너는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누굴 닮아서 그렇니,쟤만큼해봐 등,, 단순히 혼내키는 이런 어른들의 습관적인 말은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구조 라는군요 나이에 맞는 훈육과 참을성잇게 이해 시켜려는 태도가 짜증 한마다보다,고함 한마디보다 효과적이라 합니다 손으로 머리를 때리는 행위,주먹으로 위협하는 행동,실수만 하면 고함지르고 윽박지르는 행위등 이렇게만 훈육받은 아이는 성인이 되서도 실수할까봐 조마조마,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는 유형이라는군요,자신감을 상실한다는 것이겟지요 제가 무슨 아동학자도 아닌데 주절거림이 도가 넘친듯 합니다 단순히 장비 구입하고 분양하는,정보를 훓어보는 차원을 넘어, 사회의 한구석에 잔잔한 빛으로 남을수 있는그런 월척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이 모인다면 태산도 옮긴다 햇습니다 월님들 주위에도 어려운 아이들은 있을 것입니다 장터에 장비 처분하면서 조금,,사정이 되시는분들은 월급날 조금,, 단돈 천원씩이라 할지언정 작지만,조금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힘이 될것이라 봅니다 협객님의 그마음이 저와 여러월님 모두에게,은은한 향기가 되어,, 천리,만리까지 간다는 천리향,만리향 나무 향기처럼 모든님에게 감동을 줄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42:20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