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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속이는 장터??

IP : 197c640ad1103a4 날짜 : 조회 : 342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십니까? 초짜 무지개붕어입니다. 여러분은 중고장터에서 얼마나 이문을 남겨 보셨습니까? 아니면, 얼마나 손해을 보아 오셨는지요?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정당한 손해(?), 정당한 이문(?)이라면 관계가 없겠으나) 고의든 아니든 남을 속이거나 속이게 되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많이 받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다보니 본의든 아니든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요. 첫째, 팔겠다면서 가격제시를 하지 않거나 최저가의 새 제품가격에 비해 그다지 메리트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 고의든 아니든 이 경우는 정보에 어두워 잘 모르고 산 후에 산 사람이 속았다는 기분을 느낄만한 요소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둘째, 낚싯대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제품상태에 대해 속이는 경우. 이 경우는 제품의 등급을 매긴다는 것이 상당히 주관적일 수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중고로 사서 되팔면서도 구입한지 얼마 안 됐다고만 표시한다거나 아니면, 자기 눈에 대충 깨끗하게만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A급으로 매겨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에 매입자 입장에서는 사고나서 속았다는 생각을 할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파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새건지 중곤지) 제품을 어떤 상태로(하자여부) 구입했으며, 현재 팔고자 하는 것에 대한 상세한 제품설명을 곁들이는 것이 사후 그러한 논란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방도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제품에 있는 하자(파는 사람에겐 작은 부분이라도 사는 입장에선 큰 하자로 느껴질 수 있음)를 감추거나 속이는 경우. 이것은 사기 다음으로 큰 잘못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경우에 사는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규정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즉, 이 장터가 돈 갔고 물건 갔으면 끝이라는 식의, 사는 사람이 아닌 파는 사람 위주의 장터라는 거지요. 이렇다보니, 파는 사람은 어떻게 올려놔도 되고, 사는 사람은 사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없고...... 이렇게 되는 거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 상태의 이런 시스템과 분위기에서는 믿고 거래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것을 깨뜨리고 올바른 취지의 중고장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사기꾼을 식별해 내어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파는 사람들이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 좀더 철저한 의식과 태도를 갖추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팔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끔 구매자들 스스로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는 사람들의 현명하면서도 일치된 의식과 태도에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즉, 제품설명이 빈약하거나 없는 경우엔 나중에 마음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외면하는 겁니다. 제품을 팔기 위해선 최소한의(어쩌면 최대한의) 조건을 갖춘 내용이라야 한다는 거지요. 즉, 제품 내용이 상세할수록 비싼 물건이든 싼 물건이든 잘 팔린다는 인식을 사는 사람들이 파는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내 물건을 팔기 어렵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겁니다. 또 하나는, 중고가격을 낮추기 위한 구매자들의 방편인데요. 인기있는 제품, 꼭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경우는 쉽지 않겠지만, 그런 경우를 포함하여 모든 경우에 높은 가격이다 싶으면 절대로 거래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이게 힘든 얘기지요, 사실...^^) 구매자들끼리의 이런 암묵적인 약속 하에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사기꾼이나 흑색 판매자들의 입지가 좀더 좁아질 테고, 사는 사람의 입장에선 좀더 저렴한 가격에 나은 제품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끝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린다면, 모든 거래는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즉, 파는 사람 마음, 사는 사람 마음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스템에선 절대로 파는 사람이 유리한 입장입니다.(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따라서, 파는 사람이 최소한의 격식조차 갖추지 않는 현상의 문제와 반품이나 환불이 불가능한 지금의 상태에선 비교적 인지도가 있거나 월척의 활동 등으로 미루어 믿을 만한 아이디의 소유자와 거래를 하는 것이 그나마 믿을 만한 거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파는 사람의 양심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지금의 실정에선 무엇보다도 우선은 사는 사람의 권리주장과 보호가 시급한 문제인 것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들을 모두가 함께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시행되는 실명제와 같은 월척의 자구책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되어야 할 것이구요. 중고장터의 본래 설립취지는 "낚시인들끼리 좋은 낚싯대 싼 가격에 사서 써 보자"가 아니었던가요? "쓰던 낚싯대 비싸게 팔아 이문을 챙기는 장사터"의 개념이었나요? 그것도 아니면, "하자 있거나 비싼 제품을 사서 후회하거나, 사기당해 분통 터져도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도 흔한" 그런 장터였던가요? 어쨌든, 지금보다는 사는 사람의 권리가 훨씬 존중되고 보호되는 장터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쓰다 보니 주절주절 개인적인 생각들을 길게 풀어 놓게 되었습니다.^^ 쓸데없다고 생각되면 더 이상 읽지 마십시오. 벌써 다 읽으셨나? ㅋㅋㅋ 바로 이런 게 쓰는 사람 마음대로란 얘기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30:09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등! IP : c3a6c95c54bdab0
님의 생각에 동감입니다.
지금 이 사이트가 이상하게 운영되는건 중고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자분들이 넘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내 생각임)

솔직히 아무리 상태가 좋은 것이라도 70%를 주고 살바에야 차라리 몇푼 더 주고 신품을 사는게 현명하죠.....

신수향을 예로 들면 2,9칸의 경우 신품이 93,000원(강산낚시)인데
대개 이곳에서는 75%인 70,000원을 요구하죠 거기에다 착불이면 실제 73,000정도 비용이 드는데
그렇다면 신품대비 78.5%정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신품과 불과 20,000차이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 생각엔 이정도면 차라리 신품을 구입할것을 권합니다.

오에이받침틀 3단의 경우 신품이 41,000원 정도인데 보통 25,000에서 30,000원을 요구하죠

그렇다면 착불로 받을경우 28,000원에서 33,0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새것의 68%~80%의 총 비용이 들죠

단지 2가지만 예로 들었습니다.

중고장터에 나오는 물건이 아무리 상태가 좋다 하더라도 중고는 중고일뿐입니다.

그런데 일부 품목들의 경우 가격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이곳을 통하여 원다보론옥수와 슈퍼파천을 분양한적이 있는데
구입당시보다 현시세가 더 떨어졌더라요
그래서 할수없이 현 시세에 맞추어 40~45%정도의 가격으로 올렸더니
당일 바로 거래가 되더군요
물건상태? 이곳에 계신 어느분보다 상태는 A급이었다고 자부합니다.
물건 받으신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문자를 받았으니까요.....

그래도 꼭 필요한분께 그렇게 적당한 가격에 분양하고
서로 기분좋게 인사를 나눌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사이트가 거래를 위한 사이트가 아니라
진정 낚시인들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체울수 있는 훈훈한 열린시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치 낚시터에서 처음 만난 조사분들도 서로 마음이 통하며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서슴없이 나누듯이....
추천 0

2등! IP : 2c5b68845adbb4e
우리동네 신수향 2.9칸 8만원 대입니다

여기서 파는 신수향 중고 가격은 너무 비쌉니다

3.2칸새것도도 10만원 대인대

신수향 만큼은 정말 비싼거 같습니다
추천 0

3등! IP : c3a6c95c54bdab0
아! 그래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제가 신수향 2.9칸이 필요하거든요

중고로 65,000원~70,000원에 사는것보다 훨 좋죠
추천 0

IP : d0b1737b089de86
님들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제가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

여기에 업자들도 문제지만 ..... 도 둑 놈 도 있어보이네요 !!!!!!!!!

여기에 지속적으로 물건을 올리는 아이디 보면

예전에도 말이 나온 것인데

비싼낚시대 한세트씩을 팔면서도 케이스도 없고 (줄감개도 없으니 줄은 어디다?)

그리고 자기가 전에 샀다고 하고 팔면서도 여기에 신품가가 얼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한세트 팔리면 며칠 있다가 또 같은 제품이나 다른 세트제품 추가해서 또 올리고

이거 도둑놈 맞지요???

아니면 장물이겠지요.......!!!!!!

이런 것도 절대 팔아줘서는 안되고 훔치는 것을 못봐서 증거는 없으니 잡아내기도 그렇고... ㅡㅡ;

이런 수상한 물건들은 절대 팔아주지 마세요......

도둑질한 물건으로 붕어 잡으면 운수 꼬입니다...

참,, 그리고 항포지님 ... 택배 3천원이 아니라 일반인한테는 보통 5,6천원 달라고 하던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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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a6c95c54bdab0
5,6천원이요?

ㅎㅎㅎㅎㅎ

그럼 더 문제가 많죠....

암튼 오늘 이글을 통해서 신수향을 보다 저렴하게 살수 있는곳을 알아서 넘 기쁩니다.

2.9칸이 87,000원이랍니다.

그럼 택배비 5,000원에서 70,000원주고 중고를 구입할 가격에 12,000원만 더 주면 완전 새거를 살수 있으니....

카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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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c5b68845adbb4e
^^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신수향으로 월척 하세요~~~~
추천 0

IP : d0b1737b089de86
카카님 좋은 정보 공유하시죠 ^^

이런 것은 최저가O&A에 알려주시면

3,4년 된 묶은 낚시대들 새것 가격에 팔려는 비양심도 사라지고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영업점에도 도움이 되면 나쁘지 않겠네요 ^^

그리고 저도 좀 알려주세요 ^^
추천 0

IP : e18a8cda71169b0
무지개붕어님 안녕 하세요~~^&^

제가 이곳에 중고값 너무하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제가 글제주가 미약하여.. 하고 싶었던 말을 정확하게 글로 표현을 못했는데요...무지개 붕어님께서 저에 취지를 정확하게

글로서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하다고 말슴을 드려야 겠네요..^&^

제가 그글을 올리고 나서 이상한 문자를 받아서 조금전까지도 조금 마음이 상해 있었는데~~님에 글을 보면서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많다는걸 느끼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감사합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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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18a8cda71169b0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릴께요...

어느 사이트가 어느사이트보다 싸다라는 공개적인 글은 조금 삼가해야 안을까 보여지네요..

제생각이지만 낚시점 어느곳이든 나름대로에 이믄을보고 하는 장사인데 공개적인 비교는 조금 그럴것 같아서요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나 낚시점이 있다면 이것은 우리 낚시인이 서로 공유 해야할 정보이기는하지만

비공개로서 쪽지 같은걸로서~~~주고 받는것도 소규모 낚시점을 보호하는 방법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전이구요~~이곳 낚시점에 다이야 2.9칸 89.000 입니다....

필요 하신분들은 쪽지 주시면 낚시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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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a6c95c54bdab0
fpdh3232님!

기분나쁜 문자받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봅니다.
힘내시고 나쁜일은 잊으세요, 저도 그런적 있어서 한동안 이 사이트 나갔다 다시 돌와왔지요.

그 이후로는 절대 전화번호 공개 안합니다.

진실을 이야기해도 일부 특정인들의 이해관계때문에 악성 리플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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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c5b68845adbb4e
fpdh3232님의 말씀에 저도 약간 동의 합니다

제가 아는곳은 신수향 낚시대는 저렴한 대신 동일한신수향 받침대는 그다지 저렴하지 않습니다

제가 발품을 팔아가며 돌아다니면서 얼굴에 철판 깔고

이것저것 물어봤는데요 사지도 않는넘이 가격만 물어 보고 다니고 ㅋㅋㅋㅋ

어느곳에서 한제품이 싸면 다른제품은 약간 비싸고 그럽니다

낚시점 하시는 분들도 다 먹고 살라고 하는거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혹 낚시점 알고 싶으신분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그리고 전 그 낚시점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정말로

제가 나이가 어리고 학생이다 보니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살라고 인터넷사이트 다 뒤지고

동네 낚시가게 다 뒤져서 저렴한데만 찾다 보니 ^^ 이것저것 저렴한데를 많이 알게 된거고요

꼭 저렴하다고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걸 알아보는데 드는 시간과 여기저기서 구매하다보면

그곳마다 드는 택배비등 그리고 중고장터에 나쁜사람도 있지만 좋으신분들도 많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저도 좋은물건 저렴하게 주신분들한테 감사하는 마음이고

젊은 사람이라고 찌도 덤으로 주시고들 하는데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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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e8b3207234828
위의 분들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두 8월초에 아끼던 물건 (다이아2셑) 팔고 사구팔1세트 사서보니 제 취향이 아니라 산지 보름만에 다시 내놓았는데여

잘 팔리지가 않네여

님들 말씀대로 70~80%에 사면 택배비 빼고 하면 1~2만원 차이라 새거 사는게 당연히 났다고봅니다.

어패가 있는 말이지만 그래서 저두 새걸로만 사는데여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금은 사구팔 73%에 내놓았는데여 개별로 사면 사시는분들 위에 말한대로입니다. 새거랑 1~2만원 차이뿐이 안나니까여

세트로 사면 금액이 커지겠져

하지만 파는 사람은 세트로 파나 개별로 파나 손해보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것두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여

분양은 한다고 내놓았는데 ...

이런글들을 보면 위의 님들 말씀에 동감하지만 많은 손해를 보면서 내놓은것인대 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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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ed5fb3b2ca7ee
일단 젤로 좋은 것은 ,,,디카로 실물을 올리면 그나마 낳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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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fc3dfe8d5c8d5
그래도 아직은 좋은 분들이 더 많아서 중고 시장에 자주 온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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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1089880a9dfd4
ㅎㅎㅎ 무붕님... 여기서 뵙네요...^^
전 미련해서 항상 손해보고 파는것 같은데...
최근에
올해 구입한 케브러골드 50% 못미치는 가격에 다 날렸는데...
그래도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조심스럽더라구요..
너무 비싼가? 혹은 낚시대에 하자가 있나??
전 중고라는 것은
한번을 사용해도 중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70%~75%로 판매하는 님들은 약간의 생각이 필요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무더운 여름 항상 몸 건강하시고
낚시뿐 아니라 하시는 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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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8523b7cc36fca
ㅋㅋㅋ 증말 그러네요....^^
붕어와춤을님 뵙고 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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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314dde8af3c2b4
아! 그래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제가 신수향 2.9칸이 필요하거든요

중고로 65,000원~70,000원에 사는것보다 훨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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