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까다로운 성격은 때때로
주위 사람들을 짜증나게 할 수 있습니다.
남이 하는 일은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들지 않기에
무슨 일, 어떤 경우든 간섭과 잔소리가 끊이질 않지요.
세상사 그렇게 까다롭게 살아서 뭣 할 것이며
남 짜증나게 해가면서 사는 건 별로 좋지 않겠지요.
소심하게 구는 것은 자신을 더욱 여유 없게 만드는 행동이니
마음 느긋하게 먹고 여유롭게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성격이 너무 무딘 사람도 때때로
주위 사람들이 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정이나 입장은 생각지 않아
둔감하다는 평을 듣기도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답답함이나 괴로움을 생각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신경을 써주는 생활태도는
친절하고 사려 깊다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 역시
주위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남의 의견은 아예 들어 보려고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고 고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뜻대로만 하겠다는 것은 옳은 생각이 아니지요.
그래서 독재자라는 별명을 듣기도 할 것입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한숨 소리를 귀담아 들어준다면
그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행동들은 모두가 자기중심적, 이기적인 사고 때문인데,
모든 사람들이 성격은 모두 제 각각이더라도
마음을 크게 먹고 넓게 쓰면서 남을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배려를 한다면
주위 사람들도 만족감을 느낄 것이기에
밝고 명랑한 가정과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요즘 월척에서 꼭 필요한거 같아 지난 번에 올린거 다시 올립니다..
주제넘는짓 한다고 욕하시지 마시고 한번쯤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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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꾸벅
항상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요즘 월척.. 특히 이곳 글들을 보며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는데..
깔끔히 정리까지 해주세내요..
앞으로도 한번씩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_._)
공간사랑님 좋은 말씀 공감합니다.
이 공간에 있는 공기가 월님들 맘을 쥐락 펴락 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