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경남 밀양경찰서는 5일 중고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김모씨(22)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내비게이션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김모씨로부터 10만원을 송금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57명으로부터 2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현금을 인출한 장소 주변에서 며칠간 잠복근무를 벌이다 김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강경국기자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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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정말 비참합니다~어떻게 꽃다운 나이에 저런 짓을 하는건지 징역살고
나오면 살기 더 힘들 것인데... 반성하여 나중엔 좋은 사람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