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장터에서 장사하지 맙시다

제 지인한테 일어난 일인데요 장터에서 시세보다 굉장히 싸게 장비를 구입했는데 조금 손상이 가서 제조사에 a/s 받았답니다 그래서 장비가 거의 새것 수준이됬는데 어느날 어떤 회원이 연락이 와서 장터에서 싸게 구입한줄 아니 장비중에 안쓰는것 좀 팔라면서 접근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제 지인이 거절했는데 하도 사정하길래 그동안 a/s비용이랑해서 산 가격에 5%를 붙여서 그분한테 분양을 했담니다 그런데 분양하고 하루 인가 이틀인가 후에 장터에 저희 지인에게 산 가격에 15%업 해서 분양 한다고 내놨답니다 참 어이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전에부터 꼭 가지고 싶었던 물건인데 제 지인이 먼저 구입해서 어렵게 지인 연락처 알어서 연락 했으니 같은 낚시인 끼리 나눠쓰자고 하면서 자기가 소중 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했답니다 그런데 장터에 올린 글을 보고 더 황당 하더군요 자기가 올초 어디서 구매했는데 바뻐서 몇번 사용 안했다고 거의 신품 수준이라고 광고를 하더군요 참 양심이 어디있는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우리 회원 대부분은 참 좋은 분들이 많은데 꼭 이렇게 않좋은 회원이 있어서 참 씁쓸 합니다 저희 지인께서는 참 점잖은 분이시라 그냥 새해 액땜 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잊어 버리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화가 나서 이렇게 글 올렸읍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고요 우리 회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해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