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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비 교환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IP : 31526b8bdcb4afd 날짜 : 조회 : 2082 본문+댓글추천 : 0

중고장비 교환을 해보면서 느킴 점을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중고장비를 다른 낚시장비와 교환하고자 하는 것은 중고제품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시작한 일입니다. 그래서 아이스박스와 군계일학찌 set 를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제품과 교환하고자 신청하셨습니다. 대부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라 교환하기 힘들었지만 그 중에 마음이 맞는 분이 있어 교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돈으로 분양 받고 싶다는 분도 계셨지만 정중히 사양하였습니다. 돈으로 분양을 하게 되면 처음에 가지고 시작하였던 초심이 흐트러질까봐서................. 꼭 필요해서 전화 주신분들께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같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상대방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물품교환을 고집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계기로 중고장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였으면 하는 희망이 있어 그랬던 것이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물품 교환을 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교환 방식은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아이스박스는 미해결 상태입니다. 반대로 돈주고 사는 것이 오히려 좋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장비를 제가 가지고 있는 불필요한 장비와 교환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이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품교환이기 때문에 사기당할 염려는 많이 축소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회원님들도 조금은 어렵겠지만 중고 장비를 교환하는 방식을 선호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교환상품의 질이 좋아야 하겠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것 보다는 다른꾼들에게 보내져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낚시광들은 장비를 많이 가지고 싶어하고 욕심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그런 분류입니다만 그러나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시고 남는 장비를 필요한 분들과 서로 교환한다면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중고 장비 교환을 마무리하고 느킨점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밖에 비가 오네요 !! 오늘도 출조나가신분들이 계시겠지요 !!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고 498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24:46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등! IP : 9b12c44a5d16910
님의 생각은 맞는 부분도 많지만 굉장히 모순점도 많고

교환이나 구입의사가 있는 분들에게 짜증을 넘어 화까지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님께서 본인의 표현대로 전화주신 분들께 미안하다고 하셨듯이

제가 봐온 님의 교환방식은 상대방(구매의사가 있는 분들)에게 실망을 주기도 하고

사고싶은 입장에서 과격하게 표현하면 '중고 하나 사기도 참 드럽네!' 이런 기분을 주기도 할 겁니다.

제 표현이 지나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님의 지금까지 행동으로 보아서는 충분히 그럴만도 합니다.

우선 님께서 아이스박스 하나를 몇번을 올리신 줄 아십니까?

정작 아이스박스가 필요해서 본 분들은 매번 전화에 쪽지에 갖은 아양(?)까지 떨어가며

아이스박스 하나를 구하려 정말 구걸하듯이 그러는 것을 바라나요??

그리고 님께서는 보면 댓글에 쪽지에 전화에 그렇게 많이 관심들을 가지고 필요한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을

즐시기나요?

왜 본인이 필요한 물건은 말도 없고 남들이 수십가지를 교환하자고 올리고 해도 그저 그건 있다고만 하시는지?

이게 바로 필요해서 사고싶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처사 아닙니까?

교환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확실히 정하고 시작을 했어야 하지만 ( 중간에 호봉파라솔 얘기 외에 )

딱히 그러지 못했더라도 어느 정도는( 예로 몇인용은 몰라도 버너라든지 몇칸댄지 몰라도 낚시대나 받침대든 )

말을 해주고 그냥 가격만 비슷하거나 교환이 가능할 것 같아서 아까운 시간 낭비하면서 의뢰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죠.

마지막으로

님께서 말씀하시는 물물교환이라는 의도는 참으로 좋습니다.

또한 저도 예전에 새걸로만 사서 중고로 헐값으로 팔고 또 새걸로만 사다보니

부담도 되고 그래서 요즘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물물교환도 하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처럼 어떤 필요한 분이 싸게 제시를 하던 비싸게 제시를 하는 문제를 떠나서

왜 무조건 물물교환만을 고집하는지 그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님께서는 물물교환의 좋은 의미만 강조하고 스스로 너무 가두어(?)두니

정작 그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보다는 꼭 필요치 않더라도 님이 편한 상황에서만

물물교환이라는 형태로 하려하니

결국 님도 바라는 기분좋은 중고장터의 의미는 퇴색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어찌 하다보니

요즘 엄청나게 비싸게 파는 사람들과 분위기 깨는 업자들 장물애비로 보이는 자들에게

욕을 먹어가며 몇번 글을 썼습니다. ( 앞으로도 상식이하의 사람들에게 또 그럴지도 모릅니다. )

그러나 님같은 좋은 취지로 쓴 글에 이런 글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저는 욕을 먹더라도 분명히 님의 의도와는 다들지 모르나 ( 다르겠지요 )

님의 행동에 분명 많은 모순이 있고

명확하지 못한 행동 때문에 자신부터가 이 중고장터에서는

오히려 남들에게 잘못을 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런 글 굉장히 죄송하고...

그렇지만 너그러운 아량으로 용서하라는 말은 않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실컷 했으니 욕을 먹어도 제 몫입니다.

님도 498하세요!
추천 0

2등! IP : a8ffc4a6eec83f3
나또한 한마디 남깁니다.
호봉파라솔과 교환의사를 드렸고 님께서 제품상태를 물어와 답신을 드렸으면....
가부간에 답변을 주는게 기본예의라 생각하는데 님 생각은 어떠신지?

좋은글 올리시기전에....
자기자신부터 한번 되돌아 보시길........
추천 0

3등! IP : 31526b8bdcb4afd
이쁜붕애 님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상당수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일일히 답장을 드려 미안하다는 쪽지를 드렸습니다.
중고상품에 대한 교환에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망감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일일히 답장을 드린 것입니다. 물론 답장을 드리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죄송하다 이야기 하고 싶군요.

저는 아이스박스를 팔면서 3번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것이 문제라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박스 필요해서 전화 주신분은 없고, 군계일학찌 때문에 전화받은 적은 있죠 !! 그분께서는 오늘도 전화를 주셨는데 선약이 되어
있어 죄송하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실망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과 이쁜붕애님이 이야기 하는 단점에 부분을 보완한다면 좋은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접근한 것입니다. 아무튼 이쁜붕애님 생각이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아이스박스는 필요한 분에게 드렸습니다. 저에게 필요치 않은 물건인데 불구하고 교환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무튼 다른 사람들이 저에 글과 이쁜붕애님의 글을 보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보다 낳은 중고장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쁜붕애님도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동네방죽님께
동네방죽님께는 제가 답장을 드렸습니다. 답장 내용이 보관되어 있는데 그대로 올려 놓겠습니다.

동네방죽 님께 2006-07-01 20:10:06에 보낸 쪽지의 내용입니다.
현재 군계일학 찌와 호봉파라솔 교환 예정이라 확답을 드리지 못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따봉 파라솔 상태 좀 자세히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오늘 호봉파라솔과 교환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답장을 드리려 하였는데.............
아무튼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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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526b8bdcb4afd
참!! ~~이쁜붕애 님께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글을 남기실때 예쁘고 아름다운 글로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닉네임도 이쁘시면서 ................
이쁘고 아름다운 좋은 단어를 많이 사용하시면 저 말고라도 다른 분들이 보이기도 좋치 않을까 생각합니다
낮으막히 이야기 한다하여 무시하는 분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이야기 한다하여 못알아 듣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쁜붕애 님이 남기신 글을 볼때면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왕 다른 회원들을 위해 총대를 매고
댓글을 다시려거든 느긋하고 이쁜 글을 남기셔도 다른 회원님들 전부 무슨뜻인지 알아 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곳은 한번 글을 남기면 지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품위있게 글을 남기신다면 좋을 것 같아 남기는 글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가정에 늘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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