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찌를 분양받아 받자마자 요리조리 살펴보고 감탄사를 연발했지만... 물가에 갈수 없다는 거~~~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하네요..... 오늘도 슬리퍼나 걸어서 손맛을 봐야하나????
낚시대 꺼내놓고 계속 광 네세요^&^
얼마나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솔직히 제목보고 들어와서 어떤 억울한사연이 있나 하소연 한번 들어보려 왔는데
이건 쫌.... . . . 솔직이 글읽고 순간 어안이 벙벙해졌다는...
가뜩이나 요즘 중고장터 분위기도 뒤숭숭한데...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갈수있으나
저말고 다른분들도 아마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이글을 찾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1.집에서 떡밥을 만든다(소량)
2.양파그물을 조그맣게 오려낸다(떡밥을 넣는다)
3.짧은 낚시대와 싸그려찌 기다..봉돌등을 달고 바늘대신 오련낸 양파그물을 묶는다...
4.필수사항... 키우는 강아지앞에 던져준다...
5.맘껏 손맛보시면 됩니다^^
예전 키우던 강아지는 떡밥이라면 환장을해서리.. 던져주면 좋다구 물고 뜁니다...
당근 손맛 죽이죠^^
강아지는 주인이랑 놀아서 좋구..전 손맛봐서 좋구^^
ps: 집이 지져분해지므로 낚시끝나고나면 청소는 필수...
강아지 크기에 맞게 적절한 낚시대사용^^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아마 낚단 현상이 굉장히 심한........붕어야 뭐하니 님...
빨리 물가로 가세용.
슬리퍼로 손맛을..........???
그럼...찌맛은 무엇으로 보실건지요?( 궁금합니다 ㅎㅎㅎ)
이젠 다른분들도 억울함을 느끼셨으면 하네여^^
반전의 묘미^^.
그런데 멀 망설이시는지요.
영하 -1~2도면 낚시 가셔서 손맛 볼수 있습니다.
다녀오시지 멀 망설이십니까.
차가운 날씨에 한수 올라오면 마음까지 포근해집니다.
얼마나 억울한 사연이길래
도대체 워떤님이 그렇게 억울하게 만들었나 하구
해결사로서 해결해 드릴라공 후다닥 들왔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대로 낚였네 지대로 낚였어~~~ 아긍~!
물속에 괴기들을 그런 기발한 아디로 낚으시길~ㅋㅋㅋㅋㅋㅋ
아~ 오늘은 몸조심 해야 할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당.
제가 일하는 곳이 국립대 공사현장이라서...
얼마전 이곳 울산으로 이사오고도 짬이 없네요..
경기도에서 울산으로 이사올때는 남쪽 붕어가 다 내손아귀에서 놀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변고인지.....
저녁늦게 귀가하고도 낚시대 꺼냅니다...
슬리퍼 걸고 당기고 ...
애들보고 들어보라하고...
... 아빠쉬는날 물고기 잡으러 가자고 큰아들녀석에게 약속했는데...
언제나 그날이 올런지....
제가 물가에 못가는 사이 우리 횐님들께서 붕어 싹쓸이 하시면 어쩌나??????
마음만 급하네요....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면 ㅈㅅㅈㅅ........
경산희나리님 글읽고 오늘날씨 맑음이네요 기분좋네요^^&
희나리님 건강하세요^^&
그저 웃고 있어요
곧
시즌 닥아옵니다 ㅎㅎㅎ
낚시대에 연이라.....
웃어야할지.????
그냥 웃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허탈
낚이고 방생되고.......낚이고 방생되고.............
여러번 낚였네요...^*^;; (글 삭제좀 해주세요 ㅠㅠㅠ)
제가봐도 제목이 낚시네요...
오해소지가 많으므로 정식 삭제요청합니다.........
분양받은 찌가 맘에들어 고마움을 표현한 것인데.....
애교로 봐주실줄 알았는데....
ㅈㅅ*2 .......
꺼이~~꺼이~~
성경 말씀에 이런 말이 있죠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ㅎㅎㅎ
얼마나 찌가 맘에 들었으면~
얼마나 낚시가고 싶었으면~
낚시사랑 하는 마음이 여기 서울에서도 느껴집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서 동질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