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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검색

참으로 제 마음과 같지 않아 답답 합니다...

IP : 922897ff3dc3c44 날짜 : 조회 : 225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 하세요 대전 회원 천명 입니다 ^^ 월척에 거의 매일들어와 살다 싶이 하는 회원입니다 .. 오늘은 약간의 황당함이 있어.. 넉두리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용 하는 낚시대가 천하명인 탈렌트 입니다.. 사이대를 구매 할까 본대를 추가 구매 할까 하다가 사이대 보다 본대 추가구매가 좋을거 같아 28대 1대와 32대 1대 구매 하기 위해 월척과 입큰 붕어 장터란에 올렸습니다.. 오늘 아침일찍 문득 문자하나도 오더군요.. 필요하신대가 있다구 판매 의향이 있다고.. 전화 통화후 금액을 정하고.. 제가 먼저 선입금해 드리로 예기가 다 끝났습니다... 혹시나 하여.. 월척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는지요?물으니.. 그게 뭔데요??? 네? 그럼 뭐 보시고 연락 주신거예요 물으니 입큰붕어 보고 연락 했다 합니다.. 바로 선입금 불가를 통보 했습니다 월척 회원님이시다면 닉네임을 물어볼 요량이었으나 월척 자체를 모른다는데..선뜻 선입금 하기가 좀그렇네요. 했더니.. 그럼 가지러 오랍니다.. 1만원 절충 해 주겠다고.. 1만원 절충 받기 위해 대전에서 경기도 양산까지 갈수 없는 노릇이고 제가 그분께 부탁을 드렸죠!! 제 휴대 전화 번호가 011에 가운데 세자리 번호 입니다. 011-402-1614 사용 합니다.. 그러니 사기를 쳤다면 벌써 이 오래된 번호는 없겠지요? 믿고 택배 보내주실수 있겠습니까? 의심 하는건 아니지만 정중 하게 부탁 드립니다.. 예기를 하니 그럼 택배를 보내고 송장을 번호 알려 줄테니 바로 입금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거절을 했습니다 물건 받고 입금해 드리겠다고.. (실 예로 아는 분이 택배 송장 받고 돈 입금 했는데.. 박스 안에는 아무 것도 없는 빈 박스 그후론 잠수...) 그분 말씀이 일없네요.. 됐습니다.. 물건 먼저 보내고 돈 입금 받을수 없다 하십니다.. 저 역시 그분을 못믿어워 그랬지만.. 월척 회원님이었다면 바로 입금 들어 가거나 아님 월척 거래 였다면 방범대원님들에게 정중히 부탁 드려 보겠으나 그게 아니기에 거래가 찜찜한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서로간에 믿지 못해 거래를 할수 없었지만.. 언제부터 이렇게 까지 되었나 싶습니다.. 제가 월척을 믿고 좋아 하는 이유중 하나가 서로간에 믿음을 주고 양보 하고 하는 미덕이 있어 좋아 합니다.. 지금까지 월님들과 많은 온라인 거래를 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얼굴 붉히거나 한적 없이 참으로 좋은 거래만 해 와서 그런지 참 씁씁 합니다... 왜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답답 하기만 하고 서로 없는 형편에 중고 거래 해서 나마 만족감을 채우고자 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넉두리 늘어 놓습니다.. 내가 남을 믿지 못하는데 나를 믿어주길 바란거 자체가 제가 아직은 그릇이 작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2등! IP : 5dd4f992a07d3b0
미안한 마음, 죄송스러운 마음 너무 오래 담아두지 마시구요..
그 분도 이런일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구요 월척이 아닌 타 사이트라해서 무조건 선입견을 갖는것도 좀 그렇지 않나
생각 되구요 저는 차라리 한곳에만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안전한 월척에....
원하시는 물건 잘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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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922897ff3dc3c44
만득아 님아 답변 감사 합니다.. 타 사이트라 해서 선입견을 갖았던것이 아니고 낚시를
좀 하신다는 분이 월척이라는곳을 아예 모르시기에 의아했던거 뿐입니다..^^
월척이 조금은 믿음이 더 가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 월척에만 올렸다가
워낙에 구하기 힘든지라 월척과 그곳에 올렸는데 괜히 마음만 씁씁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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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dc64062263dcf
천명님 올리신 글귀 중 마지막 글귀가 가슴에 남겨 집니다...

"내가 남을 믿지 못하는데, 남이 날 믿어주길 바란거 자체가 아직은 그릇이 작다"라는 고백에 말씀이...

씁쓸한 기분 들겠지만, 세상이 그리도 각박하니 조심 또 조심 할 뿐이었겠죠...

모쪼록 원하시는 낚시대 분양 받으시길 바라며...마음에 담아 두시지 않으셨음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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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8dd322f1d542c
천명님 안녕하세요^^
제가 볼때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님이 말씀하는 그분은 믿을만한 분이라도 느껴지는데요
내일이라도 전화하셔서 그 물건을 손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이래저래서 천명님의 사정을 얘기하시고 그분께 믿음을 선물하시기 바랍니다 ^^

입큰붕어 노선배님들은 월척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상당수 됩니다~~~ 권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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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0c5b1e2d8bdbf
천명님...

중고 거래에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좀 답답하긴 했겠습니다.............워낙 세상이 각박한지라..

좀더 기다려 보세요...물건 나오겠지요..

그리구 이번에 남쪽 섬으로 출조 가신다고요....부럽습니다

대박하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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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360e74539e508
천명님! 힘내세요~~

도적놈들이 날뛰니 우리 회원님들 마음의 상처가 크군요.

세상이 어쩌다가 이리 됐는지........속이상합니다.~

서로가 믿음이 없다면 거래가 성사되기는 쉽지가 않겠지요.

저는 중고 거래를 안해봐서 모르겠으나 타 싸이트의 경우 가능하면

직거래나 안전거래를 하시는것만이 상책일것 같습니다.

저도 머*낚* 타작 3.4대를 교환하고 싶은데 거래 경험이 없는데다...........

천명님 얼른 잊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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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8660777152a9b
낙시 경력 20년 한달 평균 10회출조

그래도 월척을 몰랐습니다

컴자체를 하고싶지 않았으니까요

이제는 시간만 나면 월척에 들어 옵니다

타 사이트보다 뭔가 따뜻함이 느껴저서지요

가장 중요한 믿음이 자꾸 흔들려 간다는게 아싑습니다

님에 마음도 충분히 알것같습니다

믿음이 안가면 차라리 거래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의 좁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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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c253e6d235ad1
그러게 씁씁한 마음은 남았지만..
그 분이 회원님들이 말한 노 조사님이 였다면 저 역시 당연히 그리 생각을 했겠지요..
저희 아버지 께서도 낚시를 그렇게 좋아 하시지만. 인터넷은 아예 하실지 모르십니다..
필요성을 못느끼신다고 하시네요..
당연히 월척을 모르시는 분이셨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 나이가 저랑 엇 비슷 해 보였고.
그냥 그분 말씀에 많은 믿음이 가지 않았다는게 사실일수가 있어 거래를 하지 못했네요.
물건 상태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었고 0.2칸 단위의 낚시대임에도 17대와29대라고 표현 하시면서
제가 0.2 단위라고 말씀 드렸더니. 다른대와 착각을 하셨나 보다라고 하셨습니다..
앞뒤 이것저것 정황을 봤을때 본인 물건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없었기 떄문에
이렇게 한건데.. 왜 자꾸 제 가슴 한켠이 아린지.. ㅡㅡ
믿음이 있어 행복한 월님들 되세요.. ^^ 화이팅 어복이 충만한 기축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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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f08c8a7b049d0
천명님... 넘 마음아파 하시지 마세요.... 혹시나 거래가 잘못 됐으면 더 마음 아프셨을겁니다...
그렇게 위안 삼으셔야지요.... 월척에 탈렌트가 올라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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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0701debcf544b
일전에 (약 두달전)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필요한것을 구하려고 했지요......그래서 월척교환란에 내용적어 놓고, 하루인가 지나서 쪽지가 오더군요.
구하는 물품을 보내주시겠다고...그래서 받을곳 주소와 인적사항을 쪽지로 보내드리고.....

일단 그분이 물건을 보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약간의 기대반, 의심반 이였지요. 보내더라도 2~3일정도 걸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다음날 제가 비번이라 회사에 없었서 직접수량은 못했지만......출근해보니 포장을 든든하게한 박스가 있더군요.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택배선불로 송부했다고.......

회사일로 바빠서 낚시대 꺼내보지도 못하고......3일이 지났지요.
그동안 택배온것도 생각못하고요.....아불사.......부랴부랴 그분에게 쪽지를 보내드렸지요.

그분 활 회사 생활하다고면 그럴수도 있지요......허허....직접 전화를 드려서 죄송하다고 해야될 내용인데.
경황이 없어서 쪽지로 대신했습니다.

직접통화를 않해서 글에서 그분의 마음의 넓이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저 같았으면 왜 않보내는거야......"혹시 사기 아니면 튀통수 맞는거 아니야" 하면서 조바심과 믿음성결여 되는 행동을
보였을겁니다.

그때 거래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 죄송한 마음을 이글로 대신 고마음을 표현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저또한 "천명"님 올리신 글귀 중 마지막 글귀가 가슴에 남겨 집니다...

"내가 남을 믿지 못하는데, 남이 날 믿어주길 바라는것 자체가 아직은 그릇이 작다"라는 고백에 말씀이...

제생각으로는 ====>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결론(답)이 나온다 "라고 생각하시고 중고거래 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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