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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에 취하다.

IP : 64740912df7a99e 날짜 : 조회 : 2836 본문+댓글추천 : 3

가을 향기에 취하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른 퇴근후 잔일들 마무리하고,

저녁후 가을 향기 한모금 하는중 입니다.

그윽한 국향에 취해 선계를 거닐고 있습니다.^^

 

감국 한되박에 올 가을 행복한 날들이 될것 같습니다.^^


3등! IP : 64740912df7a99e
헐~~~
국화차 인데여...
예쁜잔이 읎어서 머그잔으로 국화차 한잔 하는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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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ce55dcbc05c5f
국화향이 그윽하게 여기까지
풍기는거 같네요
따뜻한 국화차한잔에
가을 하늘을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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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740912df7a99e
국화주





담금주 25도 3.0Liter
건조 감국 100gr(200gr이 정량인데 준비한 국화가 요것뿐이라...)
황설탕 100gr

밀봉후 100일 숙성예정.

효능 : 편두통, 잦은 코피, 여성 냉병에 좋음.

특징 : 쓰고, 단맛이 있으며 맛보다는 향으로 마시는 술.

안 담글까 하다가 대책없는총각 부러워 하라고 한병 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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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국화주는 처음 담가보는거라 맛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국화를 많이 넣지 않았으니 향은 은은하게 좋을것 같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위 방식대로 한번쯤 담금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국 건조시킨것은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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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459bd9413f5d6
한 17년전 한창 유행탈때 여러번 마셔봤는데 혀끝에 남는 잔향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요즘은 가게들도 별로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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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이박사님.
전 술은 별로 안마십니다.
마셔도 저녁시간 반주로 2잔만 합니다.
것도 1주일에 한번 정독 많아야 2번....
술을 담그는 이유는 취미입니다.
담금하는 자체로 즐기는 것이지 마실려고 담금 하는건 아닙니다.
술을 담가 술이 익는 상태나,
술이 익은후 향이나, 맛 등을 확인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주로 나눔하는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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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fad949c99a1e5
할부지들께서 자주 마시는 차군요.


저는 아메리카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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