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입추였는디,
입추라 그런지
아침에 가을맛이 조금 나더군요.
그늘진곳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살갗을 스치는 바람도 살기를 머금지는 않았더군요.
오늘 아침은 아주 조금 더 가을맛이 납니다.
화단엔
가을의 꽃 상사화도 고개를 내밀기 시작 하였네요.
봄에 산에서 몇조각 얻어다 옮겨 심었는데
잎이 지고 흔적도 없더니
엊그제부터 하나 둘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네요.
얻어온 산이 개발이 예정된곳인데
꽃이 질때쯤 이식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워 봐야 설마 48도까지 올라가지는 않겠지요
무섭도록 뜨거운 시간도
이제 힘을 잃기 시작 하는것 같습니다.
남은 한달 정도만 고생하면
가을산에 토실토실 알밤이 반겨줄것 같습니다.
올 가을엔 알밤을 300키로쯤 줏어 버릴까????
(더위 먹었나 봅니다...ㅋㅋㅋ)
암튼 오늘도 힘내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지는 꼬로나일 확율이 99%라는
주치의의 진단이 내려져
외부 접촉을 안하고
삼실서 유폐중입니다... ㅡ.,ㅡ
아직 너무 뜨거워요~ ㅎ
기분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그러 셨군요
빠른 완쾌를 바랍니다.
코로나... 오랜만에 확진자분을 뵙네요 ㅡ,.ㅡ
언능 쾌유하시고요!
낮에는 더워요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노랑붕어님.
37~8도를 오르내리던 시간에 비하면 견딜만 합니다.^^
또다시님.
무비자 입국은 세계적인 대세지요.
우리도 중국갈때 단기방문은 무비자로 갑니다.
425님
감사합니다. 이번 코로나 증상이 몸이 나른해지면서 땅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는데
열도 없고, 나른합니다.
어제 주사 맞고 많이 회복된것 같습니다.
실바람님.
요즘은 좀 심한 감기라 여기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어인님.
냄새 맡으셨군요.
역시 코가 좋아요^^
김명환님.
아침 저녁만 시원해도 하루가 견딜만 합니다.
확실히 어제 오늘 바람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아직 더위는 많이 남았지만 최악은 피했다고 느껴집니다.
기운내시고 쾌차하세요
마눌님이 아침에 보고 이불덮고 잤네~ 하더군요
쪼메만 있씀 물가 나가기 조은날 오겠지요
요즘 코로나,여름 감기 유행인 것같습니다 감기도 오래 갑니다
트끈한 한방 삼계탕 시원하게 한그릇 하시고 시원하게 회복 하셔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저도 슬슬 가을붕어 힘찬 손맛이 기다려 집니다.^^
이렇게 여기시면 전보다 훨 쌩쌩해지실겁니다.
그때는 그까이 밤 300키로 껌입니다.
주치의도 그냥 대수롭게 여기지 않더라구요.
굳이 돈들여 검사할 필요도 없다고 그냥 약먹고 꼼딱하지 말랍니다.^^
맥장군님.
서울은 열섬현상 때문에 아직 이불은 빠르네요.
곧 그럴날 오겠지요.
어심님.
요즘ㅂ 꼬로나 많답니다.
감기환자 검사해보면 약 20%대가 꼬로나랍니다.
8월초부터 유행이랍니다.
지붕지기님.
할일 없어 사무실 뒷공간 청소중인데
얼마나 청소를 안했는지 땟꾸정물이 펑펑 나옵니다.
또 뭘 버릴까 궁리중입니다....ㅋ
산밤 300키로 주을려면 줍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지고 내려오다가 죽을거 같아요.^^
주워다 나눠주는 것도 일입니다.
작년에 150kg 정도 주워다 형제들,
처가형제들 1인당 10kg ~ 20kg씩 나눠주는 것도 힘들더만요.
건물 사람들, 와이프 친구들, 건물주등등
암튼 주변 사람들 다 나눠 주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시원해진 것 같습니다.
의사가 무조건 쉬랬는데, 몸이 좀 좋아졌다고 창고 청소중입니다....ㅡ.,ㅡ
감사합니다.
담여수님.
처서도 금방 옵니다.... 보름정도 남았네요^^
얼음물 너무억었나 ㅠ
보내디리고 싶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