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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는?

IP : ad502f4c778aafb 날짜 : 조회 : 2505 본문+댓글추천 : 0

마음은 언제나 30대이거늘 샤워하며 거울에 비추어진 나의 모습은 @@@@

병원을 가도 간호사들이 언제나 아버님~ ,관공서를 가도 아버님~

내 아직 아버님 소리들을때 아니거늘 ,,,

지난 10년 20년이 눈에 선한데, 그세월 언제그리갔는지.

잘못이 있다면 정신없이 열심히 살아온 것 밖에는 없는데,

유치원생 아들은 이제, 알바후 새벽에 들어오니, 그세월 내가한것은 무었일까?

앞으로 10년후 내모습은?,,,,,,,,,,,,,,

괜실히 우울 하다.

주말에 돼지나 패러 가야겠다!

 


2등! IP : 019ae733cd86e71
세월...
1.아버님...
2.조금 더 있으면...
3.그때는...
4.(어르신)이 라고합니다.
5.(어르신)...
6.(붕어)낚시...
7.어디로...
8.(출조)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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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조금 더 지나면 지하철에서 자리양보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는 세월이야 그냥 그대로 가라 하시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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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91818d6541294
40대 초중반부턴가 병원에서 아버님 소리를 들었습니다.
많이 아파보이고 야위었으니 그랬겠죠.
지금은 염색도 하고 온몸이 근6으루 막..
그래선지 자갸~ 막 이러믄서..ㅡ.,ㅡ;



음..
술, 담배를 멀리하시옵고 근육맨으루 변신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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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1208458281542
얼마전에 아파트에 할아버지경비아저씨가 바늘묶는거알려주셧는데 아주빠르고숙련이되잇더라구요
걸음도엄청천천히걷고 낚시는 이제못한다고하셧는데 깜짝놀람
순간 멋잇어보엿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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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502f4c778aafb
어르신,
자리양보,
할아버지,
우왕!~~~
웃는게 웃는게 아니예요!
울고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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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c6a23b0a19177
바빠도 한번씩 뒤를 돌아 보는것도 그래도 앞은
창 창 함니더 어르신 소리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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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ec1da8f67acf3
언제부턴가 듣는 아버님..
병원가면 간호사들에게 늘 이름 불러달라 말합니다..
그랬더니 저번 어느 한의원 간호사 왈~
김재휘 아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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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81495061a2d16
오르가즘님 밑으러 들어가서 운동이라도 해보심이ㅎ
우짜겠습니까 그냥 받아들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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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ac7cb5c641c6a1
저는 곧 진짜 마흔 중반인데 아직 동안소리 듣습니다
아직도 30대 후반으로 보시는 분들이..(맞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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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d7d180ee863eb
뭐 모두 그렇게 사는거고 살다가 가는거지요 사는동안
아픔없이 하고자 하는거 즐길수있으면 행복이구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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