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에서
더군다나
상대방팀이 홈구장인 상황에서
1점도 못내고 뒤지고 있는 9회에
(박빙 승부처도 아닌데)
선두타자로 나와
단타하나 치고 나가면서
상대방 벤치에
빅엿이나 먹어라 하면서
주먹질하는 장면은
잘 보기 힘들죠
국제대회에서
중견수 뜬공을 치고
상대방 벤치쪽으로 한 30미터정도
역시 빅엿이나 먹어라 하면서
배트를 집어 던지는 장면도
잘 보기 힘들죠
그동안
너의 죄를 사하노라
나도 앞으로
토스트를 사랑하고
당분간
아침으로 식빵만 먹겠다
어제 너 아니였으면 졌다

2년간 까방권을 주노라~~~
같은편 되는게 이런 느낌이었구나,,,,,ㅎ
그래서 어제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두산 화이팅!
재원이도 화이팅!
우리나라 화이팅!
하나 유일하게 보는 건, 여자사람 테니스나 여자사람 골프를 좀 즐겨보는 편입니다.
거긴 편가르기나 돈놀이가 없냐구요?
외쿡 여자사람 테니스나 LPGA를 보는 거니까 언냐들 실력으로 이기고 지고 벌고 우승하고 하니까 뭐 그닥요. ㅋ
야구는 글로만 소식 접했습니다.
쪽발이들 깨부셔서 정말 좋습니다. ^.^
너무 아까웠지유.. 역시 쪽발이들은 정신력이 문제..
매번 발목 잡히는 심정이 어떨까요..ㅋㅋ
통쾌하구만유
어제 하루만 용서 할랍니다
쩝 우리편이라구 생각하니 그래두 쬐금은 좋아보이더라구여
이쁘기 까지는 아직..
내년가면 또 엄청 보기싫어질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