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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놈 이었다 4

IP : 15b869628fc66b4 날짜 : 조회 : 2088 본문+댓글추천 : 0

소풍은 더 이상 기다렸다간 제 풀에 쓰러져 버리란 걸 예감했다 “ 필사 즉생 필생 즉사 (必死卽生 必生卽死) !!! ” 온 몸의 진기를 끌어 모아 단 한번의 움직임으로 놈의 명줄을 끊어야 한다.!!! 바람같이 달려가 바위를 박차고 올라 그 내리 꽂는 힘으로 저 놈의 목을 뚫어야 한다 !!! “나에겐 아직 12개의 받침대가 남아 있지 않은가?”( 今臣戰船 尙有十二 ) 괄약근을 다시금 오므리며 디딤 발에 힘을 주었다. 그 놈도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더운 입김을 품어 내며 감성돔 비늘같이 등갈퀴를 곧추세웠다. 행운이었을까? 그 무거운 정적을 깨고 파장을 일으키며 물오리가 날아 올랐다. 그 놈의 눈길이 소리 나는 쪽을 향하는 그 짧은 순간 이미 소풍은 노도와 같이 내달리기 시작했다.

3등! IP : 4cc3337ece72f04
연재가 상당히 늦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 느끼는것을 보니... 많이 궁금해 져서 그런가 싶습니다.

담음편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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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182f3cca695b1
소풍님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환생이고, 그 멧되야지는 와키자카야스하루의 화신인 듯.

내달린 방향이 궁금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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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죄송 합니다. 손님이 오셔서 ..

쪼매 있다가 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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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연락이 왔네요.

이 글이 자게방의 성격에 맞지 않다는..

가만 생각해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올리면서도 약간의 걱정은 했습니다.

연락 주신분께 전혀 서운 하지 않고요.

맞는 말씀이라 봅니다.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글의 결론은

받침대로 찔렀는데 받침대가 접혀 들어 갔고

호랑이도 소풍도 같이 웃었다 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무리를 하지 않음에 죄송 합니다.

좀 더 좋은 글, 웃음 주는 글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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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c3337ece72f04
아쉽습니다...

자게방에 성격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리송 합니다...

여하튼 간만에 흥미진진하였고 나른한 오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신 업무는 손도 못 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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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난감합니다.

글을 삭제하고 싶은데 댓글 다신 분들께는

예의가 아닌것 같고..

제 글이 삭제 됨은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월척 선배님들께서 명쾌한 답을 좀 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전혀 서운하지 않습니다.

단지 회원님들의 눈을 어지럽힌 점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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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182f3cca695b1
여지껏 오줌보 터지려고 해도 눈빠지게 기다라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아쉽네요.ㅠㅠ

자유게시판 성격이 무엇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봅니다.

소풍님,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맛깔나는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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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a1dd0e8cef8e8f
자게방 글 쓰는데 무슨 제약이 많은지.^^*
본것까지 잼나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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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5a293695176be2
너무 아쉽네요...
자게방 이름을 바꿔 버리야 할 것 같은디요...
자게방은 ------>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군요...ㅎ
쩝...여튼 소풍님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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