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앉아 주고받던 담소가 그립다.
종이컵에 담아 건네주던 커피한잔이 그립다.
님의 낚시대에 걸린 붕순이 당기던 손맛이 그립다.
한참을 물가에 못가고 죽어라 일만했는데
이제야 조금 한가해지네요.
한파에 얼어버린 저수지를 보고 있노라니
붕어 못잡는 키만 큰 수원분과
저수지를 들어올리던 안산분과
장대 앞치기 못하시던 울산분과
♥를 바보로 만들어버린 대전분과
제가 뵈었던 많은 조사님들이 그리워집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내년에는 여러분들 앉아계신 물가로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
올해 정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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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대 찌가 쭈우욱~~~~~올라올때......
3번대를 까고....@.@""
이스케이퐁에 받침틀, 텐트까지 번쩍들어
400m를 옮겨준 괴력의 사나이가
생각 날똥 말똥 합니다........*.#;;
산도적 이미테이션님
낚수놀이 가십시다~~^^
아직 올해가 보름은 넘게 남았는데요.
혹여 압니까.
제가 또 12월 월척을 몇 개 올릴지요. ^.~
붕어 잘잡고 키크고 멋쮠 수원분!!!
으로 반다씨~~~~정정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