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이사온지 6년... 낚시지인들 몇사귀고... 금강에 출조한다고하면 똥물에 뭐하러가냐고 혼자 독조합니다.. 정말똥물오염수인지 궁금합니다.. 손맛만보고 방생하면되는데 주위분들은 다들어부들이신가? 정말물이 더럽나요?
가까워도..냄새나면 하긴 고기만 나온다면..
참을수도..
지역에 따라 틀리지만
충청권만해도
물놀이에 수상레져 및 낚시등
할건 다 합니다
아무리 손맛만 볼 생각이라도
낚시하고싶은 마음 싹 가실겁니다.
최근 4대강 공사때 만든 보들때문에 물흐름 막힌데다
더운 날씨때문에 녹조 엄청 심하답니다.
조과와는 상관이 적어 보이는 내용이라 달아봅니다.
새로만든 '보'라는 구조물부근에선 녹조현상이 심한것이 사실이죠.
낚시도 못하게 할테지만 해봐도 조과가 거의 없을 테구요.
하지만 본강에 연결된 가지수로들은 조건이 다릅니다.
유입수가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큰 조황을 만나기도 하지요.
결국 금강에서 낚시를 한다면 그런 장소를 찾아간다는 이야기일테죠.
아직 그런 가지수로권들은 녹조의 영향이 적어 보입니다.
안출하세요.
금강도 지역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상류쪽이냐? 하류쪽이냐에 따라서여.
가족끼리 물놀이도 할 수 있구요 다슬기 잡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아쉬운건 폭염으로 인해서 떠오른 부유물들이 좀 있긴합니다.
근데 상류쪽으로 가다보면, 가지수로에서 합류되는 물은 맑습니다. 저도 딸래미랑 물놀이 하고 왔습니다.
저도예전에 만경강에서 낚시하면서 붕어가좀 이상해서 철수한적이있내요
다신안갑니다
아마도 금강이 제일 수질이 좋을겁니다..
금강이 똥물이라면 다른강들은 똥통?
블루길때문에 대를 넣을수가 없네요 ㅋㅋ 그래서 아산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