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던 마눌한테 전화가옵니다.. 타이어 바꿔야되겟다구..바꾼지 얼마나 됐다구 바꾸냐구했더니..사진한장보내 주는대.앞유리에 손글씨 쪽지에.....지나가다가 걱정이 되어서 메모 남긴다면서 타이어가 많이 불안해 보인다면서 교체를 권장하는 메모를 꽂아둔걸 마눌이 보고 나한테 전화를 했더군요..참 기막혀서,,알써 퇴근하면 내가 확인해볼께하고 나도 출근을 하려고 차량으로 가는도중에 ㅋ 소형차앞을 지나가는대 똑같은 메모의 쪽지가 꽂아져있더군요,, 그것도 소형차에만 꽂혀있더군요..소형차주가 대부분 여자분이 많고 여자분들은 차에대해 잘모른다는 약점을 이용해서 ..그것도 손글씨 메모체입니다..속기딱좋게.....그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고 넘겻는대 지금생각하니 씁씁하네요..속지맙시다..
기막힌 영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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