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름방학 때니까 82년도 이겠네요 영등포 살땐데 방학식날 친구1명 친동생1명 3명이 텐트치고 개학전날 까지요 장소는 당시 팔당댐 바로위 능내역 에서 내려서 약간 여울진곳 인데 지금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부식은 동생이경춘선 타고 다니며 2번 집에갔다 오고 친구 와 저는 꼬박1달 했어요 밤낚시하고 낮에자고 숙제 좀 하고 말조개잡고조과는 붕어 잉어 등등 강고기 많이 잡았구요 32짜리 붕어1마리요 지금도 그시절이 너무너무 그립 읍니다 지금도여건만 허락 되면 할수 있어요 너무 낚시 좋아하거든요 불경기 지만 낚시인 들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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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임진강 4박5일 =(잉어 붕어 눈치 합 고무다라 가득)
백운저수지 약 1달(요때 부텀 제데로 환자가 됫슴,) , 지금은 작고하셧지만 장인 어른께서 부식 배달 하셧죠~ㅎㅎ
괴기는 잉어, 붕어 주위에 계신 분들 약 하신다고들 하셔서 나눠 드렷슴==절대로 판매는 안햇슴!!ㅎㅎㅎ
저도 시간만 있으면 한달이구 보름이구 댐이나 저수지에서
장박하고 싶습니다....
먹살기 바쁘다보니 생각 뿐이네요...
저도 3박4일이나 5박 6일 정도는 자주 했었지요..
장박할 때 가장 큰 애로점은 씻는 문제랍니다.
그래서 물 맑은 계곡지나 댐 낚시를 주로 했었답니다.
평지형 터에서의 장박은 노숙자가 되는 길이지요..^^
광쇠님이 1달간 있엇던곳이 제가 처음으로 대나무낚시대로 낚시한곳 이네요,,,
지금 그곳의 지명은 잊엇지만 기찻길이 있는 바로 아래에 터널처럼 팔당댐 물이 들어오던,,,,
1974년도,,,그때가 그립네요^^&
전는 장박을 하진 않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3달정도를 낚시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거리는 10킬로 떨어진 작은 소류지였는데~~~~
매일 점심으로 먹는 라면이 왜이리도 맛나던지 ^^
저는 2박3일 낚시 해보는 것이 소원인데...
낚시환자로 불려도 좋긴한데 가정생활에 잡음이 가끔나는것이 하나 애로사항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못하시겠죠.
제가 그렇게 했다면 아마 맞아 죽었을 겁니다. ㅎㅎ
솔찍히 쬐끔 아니 많이 부럽네요.
사실 살아가는 현실속에서 1박도 점점 힘들어져만 갑니다...
"불경기 지만 낚시인 들 화이팅 하자구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