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나이 먹는게 서럽네요

IP : 466c30cf57a0f0c 날짜 : 조회 : 2250 본문+댓글추천 : 0

요즘남자들의 하소연... 서러운 요즘 남편들.. 요즘은 가정에서도 아내의 힘이 더 센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듯 싶습니다. 어느 병원에 아내에게 손찌검을 당해 치료를 받으러 온 남편들이 함께 모여 신세타령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참고하시길~~^^ 어쩌다가 아내에게 구타를 당했는지에 대해 각각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90대의 남편들이 털어놓았습니다. ■40대 남편; 나는 어제 밤에 술 먹고 들어와 아침에 일어나서 아내에게 해장국 끓여 달라고 했다가 이렇게 됐지 뭡니까! ■50대 남편; 나는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언제 들어 오냐고 전화했다고 이렇게 됐다오... ■60대 남편; 나는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가 이렇게 됐지요. ■7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아내에게 손찌검을 당했다오. □50대 남편왈;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70대 남편; 눈 앞에서 얼씬거린다고 이렇게 혼났지요. ■8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고, 눈 앞에서 얼씬거리지도 않았는데도 혼났지요... □40대 남편왈;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80대 남편; 아침에 일어나 눈 떴다고 이렇게 됐지요... 이러자...곁에서 듣고 있던..... . . . ■90대 남편; 난 숨쉰다고 맞었엉......흑흑흑 ㅎㅎㅎㅎ 이글을 보는데 소박사님이 생각나서 퍼왔습니다

1등! IP : 28c7168199b737b
웃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식사 하세요....
추천 0

2등! IP : 05032807ce68d24
30년 지나면 80대는 新고려장을 하는 시대가 올까 걱정입니다.
그땐 생명경시풍조가 더 극악해져 안락사 신청하면 가족에게 1천만 원이 나온다고 떠벌리며 광고나 하지 않을까 하는 불온스런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ㅜㅜ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