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월척에 글 올려봅니다.
저의 소개는 논외로하고 조금 오래된 임대 아팟에 근무하고 있는 낚시를 좋아하는 60대 중반 경비원입니다. 많은 일들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오늘 아침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필로티가 없는 아팟이라 지상에 바로 1층세대가 있어서 주차시 전면주차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1층 세대의 끊임없는 민원사항이기도 하구요.
오늘 아침에도 낮익은 차한대가 들어오더니 후면 주차하길래 정중하게 전면주차를 부탁드렸는데.....!!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전면주차하다가 사고나면 책임지시겠습니까?" "네?? 제가요?" 1층 세대 입주민의 민원이 많아서 협조해주실것을 재차 당부드렸으나 "그건 제가 모르죠!"한마디를 남기고는 갈길 가버리더라구요. 40대 중후반정도 되어 보이는 이분의 태도에 제가 한없이 서글퍼 지더군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1층 세대가 있는곳이고 전방주차로 합의된 사항이면 지속적인 안내가 답일듯 합니다..
요즘 워낙 화가 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섣불리 언쟁하다가는 험한 꼴 보실 수도 있을듯합니다..
관리사무실에서의 역할이 가장 클것 같네요..
그런 사람은 아이가 쿵쿵거리며 뛰지 못하게 좀 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우리아이 정서 발달과 건강에 영향이 생기면
책임 지실 겁니까? 하고 대꾸 할것 같습니다. ㅎ
별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되도록 부딫치지 마시고
편하게 넘기세요.
자꾸 법이 좁아지고 강화되는 겁니다.
덕분에 인간미는 사라지고 서로 경계만 늘어가구요.
낚시 공간이 자꾸 줄어드는 것과도 연관이 있죠.
항상 소수가 싸지른 똥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봅니다.
참 극한직업입니다.경비원,,,,
공처가님 닉도 참 힘들게 느껴집니다.
식당 경찰 3년이면 인류애가 사라진다고들하지요
미친놈이네 저래 살다가 죽어라 속으로만 욕하시고 그냥 잊으시기바랍니다
누구나 한두번은 미친놈을 만납니다 저도 그랫구요
경비원이 왜 사고 책임을 져야 하나?
개념없는 사람들...버릇도 없는 경우 많습니다.
없구요.
욕이나 같이
해드려야지요.
나중에 입주민들이
헛짓꺼리하면
지들끼리 해결하라 하세요
"그냥 너는 그렇게 살아라" 하고 생각하고 차 번호 기억하시고
관리사무실 관리자에게 지도를 거부한다고 하세요
절대 주민과 싸우시면 안됩니다
그러시면 득이 될것이 없습니다.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얘기만 들어도....
앵그리버드가 될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세대에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해야지
개념없는 인간들 많습니다
감정까지 상하지 말고 업무는 업무적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통로에 주차금지인데 혼자 편하려고 거기에 주차하는 사람도 진짜 짜증남...
요즘은 ㅇㅐ,어른, 성별을 떠나 머저리들이 많음.
오래된 아파트라면 주차공간이 협소할꺼라보고
후면 주차가 아무래도 주차 및 출차가 쉽긴합니다만
좀 이기적인분 뵈었다고 생각하시고
선생님의 소임은 다 하셨으니
그러려니 하셔야죠
계속 생각하시면 홧병나유
전면 주차하기가 좀 까다롭지요 .
사선 주차가 전면 주차나 후면 주차가
수월 하지요 .
시골집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