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조 눈빠지게 기다렷는데 한파특보에
항복 머리가 아푸네요 물가에 안가면 생기는
병 입니다 의사도 처방전 못 줍니다
대신에 겨울배추 다 없어지기전에 김장 준비라도
해야 밥값 할것 같아서
급히 마트 장보고 밤낚시 하듯 밤새가미
준비 했습니다

ㅂㅐ추12시간 절이고 뒤집기 3번 해주고

미리 준비해둔 각종양념으로 이뿌게 색깔 내고
나만의 비법으로

마무리 합니다 낚시도 경험이고
뭐던지 경험 체험 입니다 두번째 세번째는
그렇게 고생 한것 같지 않고 쉽게 김장마무리
가 되네요
1년 먹을 만치만 김치냉장고로 가고
남는것 가까운 사람 에게 나누주고

2프로 부족한 맘 남은 삼겹살 로 수육 으로
한끼 때웁니다
언제 봄이 올려나
그래도 뿌듯하시죠? ^^
새로운 한해의 시작이라 느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장하고 나면 겨울이 따뜻해지지요.
침이 넘어갑니다
든든 하시겠습니다.
든든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