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자주다니는 산위 중형 계곡지가 있습니다.
햇수로 4년째 다니지만 아직 월척 한수 못햇습니다.
더우기 저수지 제방 100m 밑에 쇠사슬로 길을 차단하여 차가 못 올라가
생수 나르는 구르마를 구입해 상류까지는 800m를 두어번 짐을 날라 낚시를 합니다.
월척도 못했는데 왜 그 고생하며 다니냐????
하늘 아래 저수지라 저수지 부근에 인가, 논, 밭 하나 없습니다
말 그대로 청정지역
물가에 앉자 대를 드리우면 맑고 깊은 물이 바다같아 내 마음조차 깨끗해 지는 느낌입니다.
저수지 밑 마을에서 낚시 못하게는 안합니다.
다만 길을 차단해 낚시인의 접근을 힘들게 할뿐이죠.
100미터 넘는 경사길을 짐 나르고 올라 포인트까지 수백미터를 가려면 입에서 단내가 납니다.
갈때 마다 힘들어 마을사람들을 욕했죠.
군청에 민원도 제기 하구요
그 저수지를 다니면서 저수지를 잘 알게 되면서
하나둘 눈에 보이는 나무숲 깊숙히 처박아놓은 쓰레기 바위틈에 숨겨놓은 쓰레기
2014년도에 이전에 제방 아래 쇠사슬 없을때 왔던 낚시인들의 쓰레기가 구석 구석 있더군요.
그렇게 숨겨 놓기도 힘들것입니다.
갈때마다 100리터 봉투로 하나 가득 줏어 옵니다.
이제는 낚시 똥꾼들을 욕합니다.
마을 어르신이 그러시더군요.
길 차단전에 낚시인 엄청 많이 왓다.
그래서 쓰레기 치우느라 농사를 못지을정도 였다
그래서 길을 차단하게 된것이다.
낚시금지구역은 다른사람들이 만드는것이 아닌 그곳을 다녀간 낚시인 즉 우리 자신이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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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집니다. 방한 신경 쓰시고 안출 하세요.
제가 아는 곳에도 낚시꾼 쓰레기 때문에 올초에 낚금됐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낚시꾼들 들어와서 쓰레기 버리고 갑니다
낚시꾼인게 챙피할때도 있습니다 ㅡᆢㅡ
저수지 옆에 밭이 있는데 그곳에 똥 싸질러 놓구 가는 넘들도 있습니다
바로 옆이 산인데ᆢᆢ
어느 날 삘 받으면 줍기도하지만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치워도 버리는 인간이 계속 있는데 무슨 의미 인가
그런 인간들은 일말의 가책따위 느끼지도 않는다라는게 제 결론이거던요
한곳에 자주 낚시를 가면서 느낀겁니다. 처음에는 계속 주어보았는데 1년을 다녀도 쓰레기는 계속 생기고 오히려 더 많아질때도 있더군요
지금은 의자나 받침틀에 제 쓰레기 담을 봉투만 걸어서 제 것만 챙겨옵니다.
그리고 저는 쓰레기 버려서 낚금 만드는 인간들도 싫지만 그 낚금 지역에서 몰래 낚시하는 인간들이 더 싫습니다. 낚금을 만든 장본인들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아무리 환경정화를 외쳐도 그런 인간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한 쓰레기는 무조건 계속 생길겁니다.
낚시터 쓰레기뿐만 아니라 산책로, 등산로, 주변 공원 등 버리는 인간은 계속 버립니다.
지저분하면 낚시하기 싫어져요
낚시인으로써도 쪽팔리고요..
제가 낚시 하고 있는곳에 전에 버려진 쓰레기가 있다면 지나가는 사람이 욕하겠지요..
저 자식이 쓰레기 버렸다고 생각하면서....ㅠㅠ
저는 시내에서 담배 피면 길거리에 꽁초를 버릴때도 있지만 낚시터에서는 절대 네버 버리지 않습니다 누가 처리 해주지 않기 때문에 ..
이약속만큼은 앞으로도 꼭 지키겠습니다.. 필승
산쪽에쓰래기두포대담아왔네요 제발숲에좀던지지말아주면
하네요
꽁초를 물에 던지면서
쓰레기 버린넘들을 욕하는데~~ 멘붕 입니다~~~~~
메번 치워도 항상 줄지 않는 쓰레기 보면 나도 콱 고마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뿌까 싶습니다....!!!
노지 낚시갈때마다 그놈의 쓰렉이로 기분잡치느니 차라리 낚금으로...
고기 잘 잡힌다 자랑하죠.그런데 입질 한번도 못받을땐 내가 청소 하러 왔나?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끝나고 가방 어깨에 메고 뒤돌아 보면 깨끗해서 기분 좋아요.
쓰레기좀 버리지 맙시다.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