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보이는 많은 사물들을 본능적으로 낚시 채비나 먹이 등과 연관시켜보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월척에서 어느 분이, '치실'을 목줄로 활용하면 어떨까?했던 기억이 났던 것 처럼요,
저 또한 엇그제 마트에 가서 옥수수콘을 몇개 카트에 담다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콩들을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여 "발투센 화이트빈(강남콩)" 이 제품을 혹시 미끼로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경상도지역에서는 '메주콩'을 대물낚시에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화이트빈을 검색해보니, 단백질이 풍부해서 소고기 대용이라고 하는데,,,
살치 등 잡어가 많은 곳에서, '이게 미끼로 가능하다면?'^^
'반은 내가 먹고, 반은 미끼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ㅋㅋ
날은 더워서 낚시는 못 가는데 마트에 갔더니,
흰강남콩이 눈에 들어와 호기심 반으로 가볍게 문의 드려봅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이 여름을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붕어도 언제 어떤 먹이를 먹고 싶을지 알 수가 없으니요.ㅎㅎ
너무물러 바늘에 꿰는게 힘들더군여ㅡ.,ㅡ;
들어가고
오랜시간
달려있어야 하는 조건.
충족한다면
붕어입질을 받을수 있을겁니다.
급 궁금하긴 하네요.
써보고 후기 올려주셔요.
예전에 어물전 말린새우 미끼로 써봤는데
메기는 확실히 잘 물더군요.
천하장사쏘세지, 단무지, 번데기, 강남콩조림,
콩조림 반찬, 딸기, 수박, 오디 등등...
아래는 제가 실제로 입질받은 미끼입니다.
주변에 뽕나무가 있어서 오디에서
콩밭이 많으면 생콩에도 입질이
감자밭이 있으면 생감자에도
옥수수밭 근처에는 생옥수수
근데 호기심에 해봤지만 절대 추천은
못하구요 평소 쓰던 미끼가 젤 빠릅니다.
'바늘에 꿸 수 있어야 되고, 바늘에 오래 붙어 있어야 된다'는 전제가 필요한거네요?^^
저도 그런 부분이 조금 의심스러워서 구매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ㅎ
나중에 구매하면 함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싸비용님! 몇년전에 구매하고 안 쓰시는 것, 함 사용해보세요~^^
고마해님~ '깨벌레'에서 빵 터졌습니다.
열낚열공님, 싸비용님, 제리님, 부처핸섬님, 하드락님, 담여수님, 고마해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밤, 많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