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낚시만 하던제가맘먹고 휴가차 2일 계획잡고 낚시를 갔습니다
사건은 이러합니다
첫째날
.
제가 낚시하는곳 특성상 새벽에 입질이 옵니다.
새벽3시......
예신이 옵니다 10초도 안되서 올리기 시작합니다
정점에 오르기까지 기다리는데 차가 한대와서 빵빵~~~~~~~~~~~~~~~~~~~~~~~~~~~~하면 길게 경적을 울리네요
찌를 천천히 올리던게 갑자기 총알처럼올리곤 떨어집니다
후....... 바로 뒤 2미터 떨어진곳에 차가있기에 일단 가보았습니다 무슨문제인지 ;
차좀 빼달라는겁니다
아네.. 하곤 빼주었습니다 앞으로 5미터정도 속으론 내차 뒤에도 차댈자리 앞에도 차댈자리인데 시xxx하면서 자리에 돌아왔죠
첫날 사건의 절정
차에서 보트와 장비를 꺼내더니 내 좌대 옆에서 보트 공기를 주입하네요 차에선 콤프레셔 소리가 들리고 보트는 내 낚시대에 접촉이 대서
받침대에서 이탈이 되고 하도 승질나서 화를 냈어요
아니 지금 모하세요?
안보이나 배에 바람넣는데?
반말입니다 ;초면에;;
초면에 반말하지 마시고요; 하니
그람 니도 말까라 하면서 승질내네요
나보다 20세는 많아보이는데 ㅋ
한1분후저를 부릅니다
얌마~~!!
왜 임마?
머 임마?~
나불렀잖아 xxx꺄
치고 박고 싸울판이였습니다
저랑같이온 형님 <현제나이 47세 왕년에 좀놀았던분 인상자체가 일단 건달 ㅋ>혹시나 제가 그사람한테 맞을까 싶어 ;1분내로 이동생 옆에서 안비키면 xxx xxxxx xxxxx xxxxx........................................해버릴테니깐 당장 꺼져 !
하니 ; 나랑 같이온 형 인상을보니 가뜩이나 안좋은 인상인데 인상까지쓰고 말하니 찍소리 못하고 보트 챙기고 가더군요
ㅋㅋㅋ저를 4년동안 보디가드마냥 챙겨주신 형입니다 ㅋㅋ 까불지 마십숑 ㅋㅋ
2일째 40쫌 넘는 붕어 3마릴 잡고는 기분좋게 낚시대를 걷고있었습니다
차가 한대서더니 좀잡으셨어요? 하면서 묻길래 3수밖세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붕어좀 본다길래 보셔요~ 했죠 ㅋ
이번 사건의 절정 ;
계측자를 꺼냅니다 xxxx낚시터라고써있네요
광고 할려고 찍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찍지마셔요 하고
붕어 보셨죠 하고 바로 물속으로 쏟아 부어버렸습니다
가면서 에이 씨x 개같은xx 하면서 중얼거리면서 가네요
그걸들은 아는행님 ;;
이번엔 사과를 깍아먹고 있다가 왔네요 ;과도도 아니고 부엌칼도 아닌 어중간한크기 ;
제가 말렸습니다 ㅋㅋ
대한민국의 0.1%의 조사님들 제발 양심좀 가지고 삽시다
세상을 왜이리 어렵게 사시나요 쉽게 쉽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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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럴려고 찍는거였군요 ㅋ
앞으론 못찍게 해야겠네요
빈살림망이라고합니다
11시에 대형후래쉬들고 자리본다고 여기저기 비추고 소란떨고
그후 30분 낚시하고 안나온다 가자 이러면서 또 가면서 차문 쾅
아 **놈들...
고기가 많이 잡으면 어떻고 적게 잡으면 어떻습니까? 많이 잡았다고 인생의 흐름이 달라집니까?
가급적 남이나 후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좋은 경치도 보고, 새소리도 듣고, 새벽 안개도 보면서 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 죄고이죠..
큰행운뒤엔 불행이 따른다고하니
당분간은 꼭 행님과함께 다니세요
나이가적으면적을수록매너좋고배려심많른것같다
왜들 그럴실까요??
날이 더우니 또라이들이 극성입니다.
요새는 사회도 그렇습니다..
무조건 참고 넘어가야합니다..
맞시비 붙으면 자칫 전과자 됩니다..
날더운데...불쾌지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