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8시30분 이였는대 이제9시 ㅎ
담배도 펴보고 오침도 해보고 했는대 먼 하루가 이렇게 긴지요ㅜㅜ
거의 날씨정보는 실시간으로 보고있고(연휴 비가 온답니다...)
준비도 다돼가는데 좀처럼 내일이 안옵니다...아직 3시간이 남았다는 ㅎ
오늘 낮 오후3시쯤 짬낚이나 갈려고 신나게 오토바이 시동겁니다.
딱10분만에 수로도착,대충자리잡아 담배한대물고 낚시가방을 열어봅니다.갑자기 싸늘합니다...미끼가 없어요ㅜㅜ...우울하게 오토바이 시동 겁니다...
낚시방가서 지렁이 좀 주세요...아줌씨 지렁이는 없답니다...그라믄 글루텐 주세요...밥그릇이랑요...6천원입니다...지갑엔4천원뿐 ㅎ
또 다시 오토바이타고 은행으로 ㅎ...우여곡절끝에 낚시터로 다시향합니다...낚시터 가는길에 큰수로가 보입니다...요기서 해볼까?...간단히 짐내리고 수심 재 보니 60ㅜㅜ...다시 시동겁니다...원래 자리도 돌아옴...바람이 점점 더 쎄지고 해가 다 넘어간듯 합니다ㅜㅜ
한대펴서 수심 재 보니 70선 낚시고수님에게 폰때립니다...수심이 힘들겠군요...아직 찌맞춤도 확신이 안서는데 수심이ㅜㅜ
그냥 한 열댓번 봉돌만 달고 던졌어요 ㅎㅎㅎ 미.놈도 아니고 ㅎㅎㅎ
군인이 전쟁터 가는데 총알도 없이 가다니...
방구석에 이리저리 뒹굴만해요 ㅎㅎㅎ
내일아 어서오렴 ㅎㅎㅎ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그래가꼬 낚시는 무신...
내보고 사부라소리 절~~~얼 때로 하지마라
넘사 시럽따~~
출소님을 사부님으로요?
허~ 참! 취향 독특하시네~. ㅡ,.ㅡ"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새상에 낚시 가는사람이 미끼도 없이 ㅋㅋㅋㅋㅋ
지가 무신 강태공이라고 ㅋㅋㅋㅋ
위장취업?ㅎㅎㅎ
쪼매는 인정을 해드려야 할거 같긴합니다만~
웬~쥐~~?
지금 그능력을 전수 받고자 합니다. 넘 어렵습니다만ㅎ
지금까지 배달 댕긴 눔도 있으니 위안 삼으세유ᆢ^^"
대목이라 바뿌신 모양입니다
찬찬히 댕기시이소~~
늘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