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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랭이자랑

IP : c829eee987e2543 날짜 : 조회 : 1519 본문+댓글추천 : 0

구경하세요
노랭이자랑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2등! IP : 1223b18b770ee2b
내 옛날 낙수대 노랑이를 와 다훔쳐 갔슴미꺼~

분명 손잡이 각진것도 있었는데예~

빨리 내노으쇼.

안그라마 신고함미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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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dcec6c16f0cf721
학생 신분을 탈피 직장인이 되어 급여를 받아 처음 준비한 낚시대 수파 노랭이 51대 두대와 받침대 였습니다. 
93년 1월로 생각 됩니다.한대는 행방불명 되었고 한대를 36대 바톤대를 구매해 
애착이 가서 아직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은**의 명기중의 명기가 아닌가 여겨 집니다. 아직도 널리 애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그렇습니다. 
부러움만 마음에 두고 봅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풍요로움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잘 계시지예. 낼 모처럼 만사 일정을 미루고 봄 기운에 취하려 3박 일정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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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2c515fc958f1c
저한데 넘기시죠
정말 탐나네요
저는 신품구입해서 6년전인가
중고로 팔았는데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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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4bb3b9b21bd9e
필승!
선배님, 안부 여쭙니다.

암만 그래도 빨간명찰의 사나이가
노랭이 자랑은 쫌....^^

우옛든 가우빨에 죽고 사는거 하나는
인정해 드리지 말입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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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7109bb3852490
ㅎㅎ 노랭이로 뭐 하십니가

아침에 보니 노랭이 아니던데요?

어디 모셔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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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2de72e0fce9b5
촌 놈 서울 와서
쪼매 되는 월급 꼬불쳐가지고
처음 돈 주고 산 낚싯대가 각진 노랭이

고향 낚시 가게에서
시세 보다 엄청 싸게 사서
댐에 가서 으쓱하며
쫘악 펼치곤 했지요.

봉돌 놓기만 해도
그냥 지 자리로 알아서 찾아가는 투척에다가
손바닥을 탁탁 쳐대는 그노무 손 맛..

10년쯤 뒤
부러진 절번 교체하러 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절번 모두가 짝퉁이였다는 걸..ㅎㅎ

지금은 워낙 낡고 바래져
퇴역을 시켰지만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짝퉁 노랭이 몇 대는
지 만큼이나 나이를 묵은
낡은 낚시가방 한구석에
웅크리고 누워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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