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는 별 재미를 못봤네요
새로산차 누가 글고 가버리고
텐트에서 꾸벅졸다가 비싼 고어텍스 해먹고
몇년동안 잘쓰던 낚시대만 잘부러지고
올라오는 입질은 못보고 내려가는 입질만 많이 봐왔네요 ㅎㅎㅎ
해서 어쩌면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출조를 해볼려구요
맘에 두는곳은 원포리수로나 종포수로쪽입니다
아직 해본적은 없어서 물빠지는 시간대나 입질 시간대
수심은 어느정도나 나오는지 도움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별장아래쪽이 바람을 덜 탈거 같아
집중해야 할 시간대와 미끼운영...
물빠지는 시간대 부탁드려봅니다
같이 가실수 있는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ㅎ
경기 이천이고요
카플은 안됩니다요 짐이 많아서리^^

충주는 자주 가는 곳이 못되어 드릴 정보는 없구요. 말씀하신곳은 그저 풍문으로 들어본 낚시 잘 되는 곳 정도로 알고 있는것이 다 입니다.
"자주꽃 핀건 자주감자" 하는 동시를 쓴 권태응의 시비가 있는 충주시 칠금동. 임진난의 설움도 있고 주변에 멋진 커피숍이 몇개 들어서 있더군요.
손맛 보시고요. 다만, 매섭게 춥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실시간수문자료에서
충주땜,조정지 수위를 보시면 됨니다.
충주땜에서 수문을 열고 조정지에서 빼는 차이가
수위가 조정되오니 즐낚하시고 쓰레기는 꼭 가지고 가세요...^^
대체로 새벽5시기준 조황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장박중인 경상도분계셨구요 잔바리 3수한게 전부랍니다.
저는 도로밑 버드나무우측에 자리잡았구요 녹조가 심하였네요
저녁9시쯤 갑자기 불어난물에 입질한번 못보구 철수했읍니다.
새우는 없고 옥수수나 지렁이가 좋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