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저는요 가슴에 스텐드 4개 박고도 하루 2갑피워요..
담배끈고. 술끈고. 그럼 밥만 끈으면 되나요?
하고싶은거 못하고 좀더살면 머가 그리 행복이라고 ...
스트레스받으면서 끈으려고 애을 씁니가?
안피우는분 왈..주위사람에게 피해준다고?
옆에 안오면 되지요 (억지알아요)
한 200년 더산다면 끈을지 몰라도..
100년 더산다해도 그리는 안살것같은맘 맘입니다...
우리 하고싶으거 다하고 즐겁게 살다 갑시다..
이리 저리 막살아도 70은사니가...
벽게 떵칠하며... 애들 고생시키며....좀더살면 머할라구요..
우리 그냥 이대로 살다갑시다..
낚시나 싫컷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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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끊고있습니다.^^
요즘은 금연자가 너무 많아 담배 피우는것도 눈치 보입니다.
금연하시면 저에게는 배신자 입니다 ㅋㅋㅋㅋㅋ
그게 맘대로 됩니가?
하도 금연하라고 아우성치니 오기가 생겨서 올린 글입니다 ㅎㅎㅎ
그렇게 담배 많이 피우시고도 여든구세에 돌아가셨으니 장수하신거겠죠.^^
문제는 할머님께서 폐병으로 환갑 전에 돌아가신거..그분은 담배 안피우신 분이였거든요.
뭐 그땐 간접홉연 피해가 의학적으로나 홍보도 안했을 시기였으니 그저 명이 그밖에 안되셨구나 생각들 했을거네요.
많은 생각 끝에....
왠지 제 건강보다는 담배연기나 냄새를 역겨워 하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금연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괴격님께서도 응원해주세유~^^
담배 끊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왜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피지 말자고 하는지....
그 역한 냄세... 저도 필땐 몰랐지요 ㅋㅋㅋ
오래 살고 싶어서 끊기보단,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요^^
그리곤 항상 연초에 금연에 실패해왔구요. 올해는 어찌 될런지...
담배 왜끊나구요.
목숨보다 가족보다 덜소중하니까요.
담배가 더 소중하면 목숨 끊으면 되거덩요.
저도 목숨이 소중하여, 가족이 소중하여 담배 끊었습니다.
피라 마라 할 건 아니죠..
벽에 똥칠하면서 사는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또한 그분들은 그렇게 살고 싶어서 그리 살겠습니까??
아직 어려서 어르신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다 보니 왠지 글귀가 좋게는 보이지 않는군요..
"한 가장을 바라보고 사는 가족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적어도 그 행복을 위해 일말의 희생은 감내할 줄 아는 것이 남자의 배포이거늘...
어찌 그 그릇이 간장종지 만해서야... 쯧쯧...
'쯧쯧'의 참뜻을 '잔소리'로 치부해 버린 나는 주머니에 든 쫀심을 들고,
간장종지 만한 폐부에 오늘도 그 넘을 들여붓는다...
간장종지보단 커겠죠.
허나
분명한건 건강에 안좋다는겁니다.
나 혼자 가면 그만이겠지만~~~가족!
금연해서 좋은것은 이루 말할수가 없지만 제일 좋은것이 자유스러워진다는것이지요.
담배를 피울때는 어느곳에 가더라도 담배를 꼭 챙겨야 되고, 눈치도 보아야되고,타인생각에, 자식생각에,
온집안에 냄새에, 벽은 노랗게 그을리고, 나 자신은 모르지만 내 입에서 나는 냄새에,
거기에 커피라도 마시면 그 입에서나는 냄새가 기가 막히죠.
그 입으로 마누라에게 뽀뽀라도 하자고 덤벼드니,,,,
금연을하니 이 모든것에서 자유스러워 지더라는 말씀을 할려고 이렇게 중언부언 하였습니다.
벽에 똥칠할때 까지 사는것도 좋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살면 뭐합니까???
뭐 개인의 성향 나름이겠지요. 그런게 좋은사람도 있겠지요 .
담배는 배우지 못해시리....
몸에 해로운건 술.담배보다
스트레스!!!!!!
조금 줄이면서 즐기세요 기호식품이니까 ㅎㅎ
대부분 금연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나약한 의지력때문에 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위에 마한머루님 말씀처럼
저는 지금도 담배를 피고있지만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진짜 그 역한 냄세...ㅎㅎ
차밖으로
길거리에
화단에
횡단보도에
낚시하면서 저수지에
.........
끊을때 스트레스 + 나약한 의지력으로
아직까지 열심히 피고있습니다
대붕님 외람되오나 99%가 그런건 아닙니다
흡연가로써 약간 마음이 상하군요
이러다가 담배가 마약류 지정되는 꼴 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게 되기전에 끝장을 봐야 하는데...
(아님 잘 안들킬 만한 곳으로 재배할 땅을 알아봐야 되나?)
오빠는뻥쟁이님 말씀대로, 대붕님 말씀 하시는 부류들과 같이 취급 당하는 것도 싫으니 끊어야 할텐데...
그게 영 맘대로 안되네요..
그 1%가 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
때(?)되면 저절로 단번에 끊기기도 하지요.
저는 6월22일부로 금연중입니다.
아쉬울때도 있지만 지금이 그져 세상 편하네요. 허허
술은 거의 안먹어서 그나마 담배로 위안을 삼고 있긴 한데요... 안 피우면 좋긴 하겠지만...
낚시가서 한 밤 중에 별을 보면서 피는 담배....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점점 흡연자들 설곳이 힘들어 지는 세상입니다.
어느듯 불혹의 나이지만 애들이 구석에서 담배 쪼물락 거리는거 보면 뛰어나가 고함 지르고 합니다.
내가 피우는건 내 취향 내 마음이지만 애들보고는 담배 손도 대지마 라고 말할때는 정말 안피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안피면 더 좋죠 어른들이 안피면 애들도 안피게 되고 국민이 건강 해지면 나라도 건강해지고.....
주절주절 읊어 보면서 전 또 담배 한대 피러 창가로 갑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