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권한이 없다고 나와서 어쩔수 없이 자유게시판을 이용합니다. 수초좋아하는 꾼입니다.첫날:구멍파고 흙으로 구멍투척(바닥이 지져분해서 정비차)꽝. 둘째날:지렁이끼고 꽝, 셋째날:목줄 모노줄교체 및 미끼 글루텐 추가하고 또 꽝.안쪽까지 산란이 들어왔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입질한번 제대로 못보니 오기가 생겨 내일 또 쑤시러 갑니다. 고수님들 얼굴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여섯대 더 펴세요 ㅋ
산란붕어가 많으면 입을 닫습니다
그리고 수초대를 원래 모습에서 바닥작업하고 흙 뿌리고하고나면 하루. 이틀 정도는 지나야 붕어들이 경계심을 풀고 들어옵니다
갑짜가 주변 환경이 바뀌면 안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더라구요
내일 다시 도전해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 같네요
괜히 죄송한마음이 드네요.ㅎ
내일은 옥수수도 챙겨가 봐야겠습니다.
정성을 봐서라도 입질 좀 해주지
본류쪽 가까이에는 1m20cm 정도 나오고 상류쪽 다리밑에는 70~80cm정도 나오는 곳인데요.
상류쪽 낮은지점에 붕어들이 올라와서 몸부림을치는데 3시간정도 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없어서 다른분들하고 대화하는중에 노인분이 말씀하시기를
오늘은 낚시가 안되는 날입니다. 달은 훤하게 비추고 붕어는 알을 낳기위해 몸부림치는데 진수성찬을 차려놓아도 산모가 안먹듯이 붕어도 안먹습니다.
결국에는 그말씀을 믿고 밤9시반쯤에 다시 2시간거리를 달려서 지금에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하는디....
붕어는 왜? 거시기 할때 안먹고 할까요?
정답 : 체외수정
붕어 맴이유
다음에 거기에 점빵 차리시는 조사님 대박나실듯.... ^^;
지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