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란?
우주의 모든것이 마땅히 따라가야 할길....
-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
第1道
- 언도(言道)
나이가 들면
말의 수(數)는 줄이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第2道
- 행도(行道) :
나이 들면
행동(行動)을 느리게 하되
행실(行實)은 신중(愼重)해야 한다.
第3道
- 금도(禁道) :
나이 들면
탐욕(貪慾)을 금(禁)하라.
욕심(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第4道
- 식도(食道) :
나이가 들면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第5道
- 법도(法道) :
삶에 규모(規模)를
갖추는 것이풍요(豊饒)로운
삶보다 진실(眞實)하다.
第6道
- 예도(禮道) :
나이든 사람도
젊은이에게 갖추어야 할
예절(禮節)이 있다.
대접(待接)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第7道
- 낙도(樂道) :
삶을 즐기는 것은
욕망(慾望)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다.
간결(簡潔)한 삶에 낙(樂)이 있다.
第8道
- 절도(節道) :
나이 듦이 아름다움을
잃는 것은 아니다.
절제(節制)하는 삶에 아름다움이 있다.
第9道
- 심도(心道) :
인생(人生)의 결실(結實)은
마음가짐에서 나타난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 보인다.
第10道
- 인도(忍道) :
나이가 들어가면
인내(忍耐)가 필요(必要)하다.
참지 못하면 망령(妄靈)이 된다.
第11道
- 학도(學道) :
연륜이 쌓이면 경험(經驗)이
풍부(豊富)하고 터득한 것이 많다.
그러나 배울 것은 더 많다.
第12道
- 기도(棄道) :
손에 잡고 있던 것들을
언제 놓아야 하는지
이것이 나이 들며 배워야 할 마지막 道이다.
(모셔온 글)
12번 기도(棄-버릴 기, 道-길 도)를 보면
나이들면 손에 잡고 있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데
아직도 좋은 장비에 눈길이 가는 것을 보니
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낚시는 좋아서 가지만 늘 꽝치는것에 개의치 말아야하며,
남보다 내가 잡은 고기가 작아도 결코 실망하지 않으며,
아무리 마려워도 물에다는 절대로 쉬~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