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을 다니면서 혼다니면서 혼자는 외롭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나이가 들어 가면서 같이 가거나 현장에서 만나서 낚시을 하니 외롭움과 말상대가 있어 좋은점도 있지만 때론같이 움직여야 하니 역시 독조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에 가고 싶을때 언제든 눈치 없이 가고 혼자 낚시하게 하면 때론 미안하기도 하고 장소가 마음에 안들때는 애기도 못하고 찝찝한 마음 안고 할라니까 그것도 스트레스 요 그래서 독조가 편하다고 생각 합니다 독조을 하다보면 어느덧 일행이 생겨도 부담없이 언제든 낚시 접을수 있고 모든것이 편한것 같습니다 은퇴을 하고 낚시만 다니는데 주중에 독조가 제일 편한것 같습니다 장소도 마음대로 옮길수 있고 여러 모로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독조가 편한 것 같아요 오늘도 강에 낚시대을 드리우면서 ᆢ




가끔 쓸쓸하다고 느끼는 때도 있지만...ㅎㅎㅎ
주말피해서 주중에만 다닙니다. 조용해서 아주 좋아요.
꿈인디..귀신 볼수 있겄쥬?
맘 맞는 사람 한명정도 함께 하는것도 좋습니다~^^
혼자서 무서울때도 있는데.잠은 잘잡니다.
잠이 귀신보다 더무섭습니다.
저도 독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슬이 마시는 타입 ㅋㅋㅋ
노지에선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독조를 하시더라도 꼭 가시는곳, 중간에 연락하기, 귀가 시간등을 집에 알리시면 좋겠습니다..
몇해전 혼자 전국 여행하며 강진 주작산에 갔습니다..
아래서 올려다보니 산봉우리쪽이 온통 암릉..
왜 작은 '용아장성' 이라 부르는지 알겠더군요..
능선에 오르는데 주변에 한명도없고 온통 바위에 계속 로프잡고 올라가는 길..
덜컥 겁이나서 인천에 아는 형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설명을 하고서 지금부터 30분마다 전화할거니까 혹 내가 전화안하면 강진소방서에 구조전화 해달라고..
지금 어디서 어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석문(?)까지 능선 종주하려 하다가 중간에 탈출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되겠더군요..
탈출로도 나무가 우거져서 너무 컴컴했구여..
그래도 산행전 미리 탈출로와 택시 전화번호를 확인했던게 도움이되어 탈출후 택시불러서 안전하게 내려왔습니다..
경우에따라
확연하게 드러나지요.
가능하면 독조를 즐깁니다.
폰에 가족들 위치공유 앱하나정도는 설치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최고죠
대드리우고 혼자 조용히
분위기를 즐기는 그게 낚시죠
독조낚시를 했었는데 자유스럽고 편해서 좋더군요
요즘은
많은 조우들과 어울려 낚시를 하는데 정담속에 어울림이
자유스러움보다 더 사는맛이 나서 저는 더 좋더군요.
하여튼
늙을수록 사람속에서 살아야 한다고 ...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독조를 하지만
때로는
술차구가 필요할때는
목살 준비해서
맘 통하는 동생하고
둘이 간답니다
고기보다
맘이 더 중하지요
저는 독조는 좋아 하지만... (거의 독조이기도 하고..)
독탕은 싫어 합니다... ㄷㄷㄷ
그러서 전 다른 낚시꾼이 약간 있는곳에서의 독조를 좋아 합니다. ㅎㅎㅎ
독조는 혼자만의 여유와
편안함으로 독조를 즐깁니다
단 목적지 정보는 미리 가까운 이에게 통보합니다.
뭔 일 있으면 날라와 줄 사람에게 ~~
독조가 편하긴 하죠
여러 명이 움직이면 뒷정리도 해야 하고
번거로운 것이 이만 저만 한 것이 아니죠.
밤 낚시를 하면 안전도 생각 해야 하고 동행 출조가 정 신건강에 좋습니다
같이가는것도 좋아하구요 항상안전이 우선이겠죠^^
물론 때로는 좋은 사람들과 같이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안전상의 이유죠.
그래서 가급적 많이 안 걷고 진출입하기 편한 곳을 선호합니다^^
독조를 하되 주변에 낚시인이 있는 경우는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문제가 없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는 독조는 만일의 경우에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수도....
1인보다는 마음 맞는 2인이 좋더라구요..
혼밥도 안한하는데
독탕은 좀 거시기 하고요..-_-;;
무섭죠..뭔일이 생길지 모르니..
소류지를 순례하며 찾아다닌 적이 젊을 때 있었다면
현재는 낚시 안가는 핑계거리를 찾고, 너무 멀어도 안가고, 진입로가 험악해도 돌아나오고, 수초작업을 진종일해야 하는 포인트는 남들이 편하게 개척한 차대기 쉬운 자리만 찾고, 낯설고 물설은 곳은 자꾸 외면하는 것은 아마도 소심해지는 호로몬 탓인 것 같습니다.
독조를 사랑했고, 한 두분과의 우정도 사랑했지만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가 낚시에는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독조가 좋기는 한데
님들 말씀대로 독탕은 좀 무섭더라고요..
1~2%는 낚시 짝꿍과 함께 합니다
대물시즌이 다가오네요
올가을 다들 기록 갱신 하세요^^
기가 센 사람들에게는 이넘들이 잘 안붙고 꼭 기가 약한 꾼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글을 보고 허튼소리라고 피식~ 웃을지 모르겠으나.... 특히, 기가 약한 분은 독조 보다 마음에 맞는 동출자와 함께 하는걸
권해드립니다. 붕어가 잘 잡힐때는 모르겠으나 칠흑같은 어둠에서 입질이 전혀 없을때 심한 대류현상에도 오싹해 질때가 더러 있습니다.
사람이 한번 겁을 먹으면 마음이 약해지고 헛것을 볼 수 도 있습니다. 아주 옛날에 휴대폰이 없고 삐삐가 있을 시절, 충주호에서 낚시를 하다가
심야에 갑짜기 집에서 삐삐가 와서 무슨 급한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 집으로 전화를 걸려고 그 어두운 밤 산길을 혼자 걸어 나가다 바람에 휘날리는
비날하우스의 찢어진 비닐이 펄럭이는걸 보고 소복한 귀신이 나타난줄 알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뒷걸음 쳐 도망온
친구가 생각납니다. 그 친구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그 이후로는 낚시를 끊었습니다. 가급적 동출하시기 바랍니다.
편하고 좋아요 ㅎㅎ(개인적인 생각)
우리 월님회원분들 항상 안출하시고 대물 상면 하십시요
특히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는 동행인도 저와 같이
방한준비를 해오면 괜찬은데 난로도 없고 바람막이나 텐트도 없이
바로 옆에 앉아서 "아추워 아이추워" 하고 있음
난 낚시 안하고 접습니다..
그래서 독조가 마음 편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