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짬낚중에 옥수수미끼로 올라온 한짝의 가위손입니다. 뭔가 저항하며 나오다가 툭 빠졌는데 팔 한쪽만 주고 달아난겁니다. 제 몸뚱이 살리겠다고 과감히 한쪽 팔을 잘라낸 정말 독한놈이네요. 차라리 순순히 올라와주면 고스란히 보내주었을텐데 하 ~ 미안해라. 얼마나 아팠을까. - 험한세상을 가위한개로 어찌 살아갈꼬.
와신상담 하며
게거품 물고있을듯요
스가 원인일듯 한데요? 나도 옮았나... ㅠ.,ㅜ
집게발은 다시 자랍니다..
고육지책 이라고 봐야죠.
그러니 너무
안타까워 마세요.
놈들의 살아가는 방법 입니다.
그거 뽀개갖고 살 빼서 미끼로 쓰심 잘 물어유.
함 몇 천 날리보시야 낚시 안 하시져.ㅡ.,ㅡ;
안전하게만 잡아보려고합니다. ㅡ.,ㅡ;
다치지 않게 휘리릭~ 부드럽게요.
미끼로 쓸 생각까진 못했네요..ㅎ
조만간에 돌맹이 나올지 모르는데,,,ㅎ
과자 미끼 인줄...
규민빠님은 오로지 규민이 간식 생각뿐 이네요. ㅋ
누군가 보낸 목줄 끊기 전용 특수부대가 확실합니다
100번째 목줄 끊기 실패에 믈속에서 와신상담하고 있을껍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독하놈 저렇케 생겼구나`~ 힛!!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