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휴가를 가려고하는데.. 동해쪽 예쁜편션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소금강쪽도괜찮고.. 해수욕장 인근펜션은.. 예쁜걸루다가 추천줌 부탁드립니다^^ 낚시글이 아니라 괜히 죄송스러워지네요 ㅎㅎㅎ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영덕쪽이 좋을듯합니다.
여러드라마에서두 많이 나온 그곳...밧딧불을 보며 잠들수 있는 그곳..전통양식의 이쁜 팬션..
주위에 과수원도 많아 그냥 따먹어도 됩니다...^^ (대신 쥔에게 걸림 내 아이디 불면 내게 다시 혼납니다?)
10분거리에 아무곳이나 가서 짬낚시도 할수있습니다..
바다백사장 원투낚수나..숭어민물낚수 둘다 가능합니다.
가끔 백사장에 감생이가 붙기도 합디다.. (1년에 이틀정도지만;;)
바다바람 시원합니다..
오십천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시면..거기에도 과수원이 있는데 고옆에 보믄 또 옛날식 아담한 팬션있습니다.
계곡바람 맞으면서 한여름에두 시원하게 잠을 잘수 있습니다..^^
그팬션의 특성상? 예약은 안받습니다..무조건 선착순입니다..
주의할점은 낮에 들이대면 주인이 안좋아합니다.
밤에 들어갔다가 아침일찍 나와야합니다.
늦잠자다가 걸리믄..주인들이 너무 싫어합니다.. ㅡ.ㅡ;
밤에 모기나 각종벌레가 자주 들이대니 원터치 모기장 필수입니다.
가시는길은..동해안국도따라 영덕쪽으루 도착하여..다시 동해쪽으루 쭉 올라가시다보믄
해안반대편으루 과수원보입니다.
아무과수원이나 들어가서 중간에 보시면 짚으로 만든 아담한 팬션보입니다..^^
전기사용이 금지되어있어서 밤엔 좀 깜깜하나...무료라서 권해봅니다..^^
전 남해쪽 꽉 잡고 있습니다
남해쪽도 그런 무료 펜션 여럿 있습니다
다만 취사가 불편하고 비바람이 칠시엔 흠뻑 젖어야 합니다
관심있어 글 읽고나서 한참을 혼자 웃었습니다^^
대략넘 비쌈니다 주인장이랑 쑈부봐야합니다 아니면 너무 비쌉니다 7-8평기준팬션이 8만원때
15-17평은 15만원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