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씨는 "똑 사세요!"
로 육남매를 키웠죠.
똑은 늘 우리곁에서
훌륭한 먹거리입니다.
특히 쉬는날 출출할때면
좋은 간식거리입니다.
저는 똑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명절때면 차례상에 오른
똑을 독차지 하기도 하고
해마다 봄이면
들로 나가 쑥을 뜯어
삶아서 보관하다가
쑥 인절미를 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일년내내 먹는답니다.
올해도 지난 5월에
쑥 인절미 한말 반을 해서
누나와 동생들 나눠주고
일부는 냉동실에 두었는디,

오늘 해동했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하면
데우지 않아도 말랑말랑
쫄깃쫄깃 맛나답니다.
"똑 사세요. 똑.
똑 사세요!"
저도 냉동실 어딘가에 쑥 삶아서 얼린 게 있는데 매번 잊고 지내네요.
조만간 해동해서 쑥똑 해 먹어야겠습니다^^
난
알아요
덕분에 향을. 감사 합니다
쑥이 있군요.
저는 올핸 쑥을 뜯지 않아 이제 2~3kg쯤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붕춤할배
므찌게 피었군요.
축하합니다.
내 목부작들은 겨울에 관리 소흘로 이제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폭염지나 9월초에 피지 싶으네요.
요건 주천왕입니다. 십여년 된것 같네요.
똑을 자연 해동시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ㅇ..이기아이지~
마눌이 똑 뽁이 무까??
혀서
내가 맹글어준다꼬
큰소리 쳤는디
너무 매워 반도 몬묵었십니다ㅡ.,ㅡ;
이혼 당할뻔 했슈
저도 산에 갈때 두어개 넣어갑니다.
편하고 좋죠.
갱산스님
너무 매우면 물 조금 붓고 라면사리 1개 넣어서 더 끓이믄 맛있는디요.
짜거나 매우면 재료를 더 넣으면 되유...ㅋ
1년내내 챙겨먼진 않지만
무튼 즐겨먹습니다^^
떡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저이지만, 쑥떡은 손이 좀 갑니다.
집에 애들때문에 항상 떡볶이만 열심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