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껌한 지방 국도를 타고 오다가 도로에 로드킬 당한 개를 밟고 왔습니다. 가로등도 없고 길이 어두워서 털뭉치를 발견했을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덜컹~~타고 넘는데 기분 진짜 드러웠습니다. 내 앞에서 나보다 더 덜컹했던 사람들은 더 기분이 더러웠겠습니다. 운전하실때 바닥 잘보고 다니십시요 여러분
이제 안경을 끼실때가 된것 같습니다^^
시력 교정은...
아..안보여..안보여..
ㅋ 생각하지 마시고..편히 주무세요^^
충분히 공감가는내용이네요
나도매일 출퇴근2시간씩 차놀고 댕기는데 진짜 기분더럽데요
그래도 직접 충격을 하지 안은 것만 해도 다행입니더
전 고양이를 두번이나 차로..ㅠㅠ
그 기분 좋진 않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정속주행합시다..
예 드럽죠.
하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해 로드킬로 죽어가는 동물이 만만치 않기에...
당황해서 안타까움느낄 겨를도 없습니다
혹시 사람인가 ?
온몸에 긴장때문에 힘이 들어갑니다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뉴스에 나옵니다......ㅋㅋ
언능 자수하세요^^
내려서보니 저 말고도 뒷차들이
계속 밟고 가던군요
좀있으니 산산조각~~~
실제로 보면 피가 낭자한게 혐오스럽더군요
그후로 하루종일 찝찝합니다
지금도....
등극하시러 안가시나유???
개구리 밟히는 소리가...
정말 미안해서
그 다음부터는 거기 진입로 밖에 주차하는 버릇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