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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炳申年.....

IP : 7dc9788ebbf346d 날짜 : 조회 : 2280 본문+댓글추천 : 0

하필이면 올해가 븅쉰ㄴ ㅕ ㄴ 일게 뭐람... 그래서 그런가? 하는 일마다 안 풀리고 건강도 말썽 부리고.... 남은 하반기는 나 주겄소 하며 꼼짝말고 방콕이나 하며 지내는 것이; 장땡일거야... 그렇게 지내려는 데 지진이라뉘요?? 그야말로 느자구 없이 엇저녁 방바닥에 앉아 밥먹는데 궁디가 0.5 센치 정도 하늘로 치솟더군요 =_=;; 그것도 두 번이나....흐미.... 경주에서 제가 사는 곳까지 지진을 느낄 정도면 .....후덜덜합니다 쪽발국 놔두고 한반도를 먼저 가라앉히려는 거 아니겠죠?? 천재지변은 그러려니 합니다만.... 그걸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靑堂無腦들을 생각하면 등줄기에서 소름돋고.... 분노가 치솟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제 운명이려니 해야지요 장엄하디 장엄한 지진이나 보고 간다면..... 원은 없겟지요...ㅋ ======================================================================= 한가위 즐겁게 보내십시오 낚시도 즐겁게 하십시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IP : 9020a2eab0ddbdb
생각이 많으면 흰머리가 많이 생기더군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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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727ce4cf7ba7b
丙申年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탓 하지 마시고 자신부터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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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74251632904ae
경주에 계신분들께 회원님들, 위로 부탁드려요.
저두 경주에서 지진을 겪었습니다. 50 여년 살면서 처음 느낀 공포였습니다. 아직두 그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동안은 안동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경주에 계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경주를 떠나 안동에 도착하니 좀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진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연휴 후에 다시 돌아가 근무해야 하는데, 돌아갈 생각을 하면 아직도 두려움이 몸 구석 구석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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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3eb4869abfefa3
무소식이 꼭 희소식은 아니군요
모쪼록 남은 올 해 무사무탈 하시길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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