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제주토끼님의 어르신 수술 소식을 듣고
몇 분 토끼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 중 울산토끼님과의 문자 내용입니다.
소지서비 : 제주 토끼님 어르신께서 수술을 하셨습니다., 경과는 좋다 하니 전화 한 통 드리삼
울산토끼 : 어디 ? 허리 ?
소지서비 : 아뇨.. 암 입니다. 몇 년 전 수술 했는데 전이가 좀..
울산토끼 : 에-휴..다 들 아픔이 있네. 전화 보다는 메시지를 보내야겠습니다.
소지서비 : 사실 저도 불치의 병으로 투병 중입니다만 –
울산토끼 : 풍님은 왜 또 ? 어—어디?
소지서비 : ‘지루 ‘ 라고-- 둘 째 가진 이후 지금까지—
울산토끼 : 저..저도 ‘ 조루’ 라고—
소지서비 : 조로’ 아잉교?
10분 뒤 울산토끼님이 문자를 ….
울산토끼 : 이—씨, 제주토끼 어르신이라 해서 본인인 줄 알았다.
소지서비 : 진짜 미치겄네. 이젠 가는 귀까지? 뭐라 문자 했는지 보내보이소.
울산토끼 : 제주토끼가 풍님이 자기를 묻어 버리려 한다고 우시더만요.
잠시 후
울산토끼님이 제주토끼님께 보낸 문제의 그 문자가 전달되었습니다. ㅎㅎ
-병원에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확한 사정을 몰라 전화는 못 드리겠네요.
부디, 진심으로
친구의 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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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포함,, 가족 분들까지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르신과 얼쉰 표현을 할 때는
겁나 잘 구별해서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습니다.ㅠ
제가 선배님을 어찌 묻겟습니까?
오해십니다.
소통이 저리 불통이니
나랏님인들 오죽 하겄유 ^-^
힘내십시요~~~~↖(^o^)↗
기운없으시면
낚시대는 제가 분리수거.......ㅠ_ㅠ
두분도 마이 아프신듯...
소지서비 성님께옵서는 지루, 피러 얼쉰은 귀먹... ㅠ,.ㅜ
"순결"
어디서 부터 풀어나가야할지 ㅡㅠㅠ
그래도 정이 흐르는게 보입니다.
제주토끼님이 보내 오셨네요. ^^
제주토끼 : 제가 아니고 아버님이 수술을,,어쨌든 감사합니다.
울산토끼 : 아이구...이런 실례가!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닷!
제주토끼 : 감사합니다. 저를 보내려 하시다니..흑흑..
울산토끼 : ㅜ ㅜ 죄송 ..
ㅠㅠ
해외에는 미국 케네디 대통령 암살, 역 도산 피살 등의 사건이 있었고
국내에는 박 정희씨가 민선 대통령으로 취임 하셨고
rotc 1기생이 배출되었네요.
원인은 아무래도 1963년도에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한 '라면'이
아니었나 짐작해 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계셨지요?
봄 날 여러 수 잡으셨는지요? ㅎㅎ
살 좀 빠졌는지...
칠곡토끼 문안인사 올립니데이
아버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풍님 토끼몰이 그만 하시길 ㅎㅎ
잘몬하믄 빠꾸 맞습니닷 ㅋㅋ
그래도
속은 스원하네요 ~~@@@
켁@@@€€€€€€€££
63년은 어르신 까진 아이고
51년은 어르신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