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거래를 하기위해 모처에 현금담보를 주고 거래를하다
작년으로 거래가 끝났습니다
거래종료가 됐으니 당연 담보금을 바로 돌려줘야 하는데
차일 피일 미루더니 거의 일년이 지나도록 환수가 이뤄지지않아
부실화될 가능성이 컷습니다
다행히 돈을 갚아야 할 주체가 서울모처에서 여전히 영업을 하고
연락이 끊기지않아 지난달 전화로 기일을 주고 기다린날이 오늘 ..
한달여전 마지막 기일을 통보하고 오늘 약속한 날인데 거의 포기한 돈을
마침내 종결 지었습니다
한동안 은근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던 일이 일시에 풀리니 몸이 나른해집니다
걸리적 거리는 불쾌한 일을 일시에 해결한 날이네요
만약 또 약속을 어겼으면 아마도 오랜만에 남들 다 인정해주는 험상(?)을 써 먹을 뻔 했는데
다행히 점쟎게 해결 했네요
사실 내용은 점쟎다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그가 영업하는곳에 사람 상주시켜 물건 들고 나가는 상황 체크 하면서
기일을 어기면 어떻게 할건지 확실한 모션을 준것이 주효했던듯 합니다
암튼 후련합니다
주특기 .. 사체업자 흉내내기 .조폭 흉내내기 .논두렁깡패 .전화통화중 말끊고 침묵
수시로 입금계좌 메시지넣기 .날짜 정해놓고 압박하기 .수입 지출 감시로 여유금 되는대로
확인해 압박하기 ...
그냥 주면 줬지 .명목없이 돈떼이는건 정말 싫습니다
덕분에 회수금의 일부는 공식적인 인정하에 낚시용품및 캠핑용품 구입비로
불하 받았습니다
쓸만한 카메라나 하나 사야겠습니다
또 배아픈 분들 많으시겠다 ..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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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만땅입니다!!!
벨일이다 그죠???
실상 축하드리는 진짜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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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금 냉겨뒀다 내려가면 막걸리 사줘유~~
^^
자영업하는 저 역시나 간혹 속썩이는 불량 거래처가 있습니다만...
전 막걸리 필요 없고 콜라 사주세요 ㅎ
람보허고 코만도허고 일이없어 놀고있다허요
내가 일년 계약허고 쓸일이없는디
필요허면 가져다쓰시쇼
살다보먼 나지킬힘도 적당히 있어야 허드라고요
나도 어제 장농속에서 묵은 내옷버릴려다
남자한복에다는 마고자 금단추2개가 나와
이거 혼자먹나 고민하는 중입니다
이번엔 정말 가게로 들러서 커피라도 한잔해야겠습니다.
지달리셔유~
근디 낚수놀이 하긴 워디가 좋아유~?
근디요 또 장비를 구입하십니까
못받을돈 받았다고 공돈 같지요 공돈 아임미데이~~~~~~
금전문제 해결하러 같다가~
받을돈 포기하고 더 보테서 합의 만이 보았심더~
정~해결 어려우마 호출하이소~ㅋㄷㅋㄷㅋㄷ
시원하게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배는 안아풉니더.ㅋㅋ
돈받아내는 비법 쫌 전수해 주이소
인상파 ...빼장군님 계보에 가입하셔야 ..
지도 이얼굴로 꼬봉하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