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희 집에는 전원주택입니다 2층집 부모님과 제와이프랑 이렇게 살고 있는 전원주택입니다 그런데 5년전부터 기르
던 애완용 말티즈가 있었습니다 유독히 저는 강아지를 좋아해서 애지중지하며 먹을것도 많이 사주고 잘 길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를 정말 잘따르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했습니다 이름은 망이 입니다 암컷말티지 망이가 작년에 새
끼를 두마리 낳아서 한마리는 옆집에주고 또한마리는 저희 집에서 망이랑 같이 키우기로 하고 해서 망이 새깨가 뚱
이 입니다 이렇게 두마리 망이 뚱이를 집 마당에 조립식 집을 지어서 키우고 있었는데 오늘 제가 낚시 다녀오면서
차고로 들어오면서 망이가 풀린지 몰랐습니다 모르고 정말 제 차로 치었습니다 밣혔는거 같습니다 외상은 없는데
입에서 피덩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차고에서 주차하러 들어가면서 망이가 제 차가와서 반가워서 달려온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순간 멍 하더군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얼마나 아팠으면 눈도 못 감았네요 일단 밤이라서 묻어주지
못하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산에 묻으주려고 합니다 제가 조금만 신경 썻더라면 .......... 정말 마음이 이상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차도 보기 싫습니다 지금은
엄마를 잃은 새끼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네요 정말 정말 차책감이 듭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 봅니다
편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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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요~~
정하나 준것이 이렇게 가슴아플줄 진정 난 몰랐었네
아맨~~~~~
연이란 만나고 헤어지는것
방법이 어떻다 하더라도 거스를수 없는 시상의 이치
날 낳아준 부모님도 결국은 떠나고
오면 가고 가면 또 오고
이별이 슬프다 한들 영원히 내곁에 붙잡아 둘 수 있는게 무엇이드뇨
가는 것은 가게 두고 오는 것은 오게 두고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흘러서....
아맨~~~~~~~~~
돌파리 까까중 올림
잘 묻어주시고 용서를 구하시면~~~~~~~~`
대략 4학년 정도...
옆집하고 가까이 살고 있었고 담같은것두 없었습니다
그녀석이랑 (뽀뽀) 놀다가 오줌이 마려서 잠깐 볼일보다가
옆집에 가보니 뭔가 맛있게 먹더군요
생선 같은거였는데 제가 가시까지 발라서 줬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이녀석이 행동이 이상했습니다
불러도 오지두 않구 부들부들 떨다가 이내 쓰러지고 말았죠
개거품 까지 물면서 눈이 뒤집히더궁\ㄴ요
급히 옆집 아 줌마 한테 물으니 쥐잡으려고 쥐약은 섞었다네여
그날 뽀뽀늘 하늘 나라에 갔습니다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제가 한눈만 안팔았어도 , 오줌만 안눴어도,,,ㅡㅡ"
그 생각이 몇해는 가더군요...
쁘레따 뽀르때님... 힘내세여
당장은 슬프시고 괴로우시겠지만....
강아지두 하늘나라에 좋은곳에 갔을것입니다
힘내시라는 위안의 말씀드리구여
시간이 지나면 그런 감정들은 서서히 무뎌질것입니다 그럼....
오늘 포크래인을 동원해서 양지바른 기슭에 묻어 주었습니다 비까지 내리니 더 생각이 납니다
한동안 가슴에 묻혀있겠죠
그러나 앞으로 같은일이 발생하진 않을거라에 희망을 가져볼게요
망이 2세랑오래 잘사시길.........
아픈 주인의 맘 알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