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모선배님과의 설전. 박치기,귀깨물리기,코깨물기...재미난 만남으로 아직도 골이 띵합니다 3탄들어갑니다..어데까정했더라??? 아 밥 무꼬합시다 주안상차려놓은 망티사돈이 다시 한번더 예쁘보이더군요.. 근디 이넘의 화상 저분까치를 안가져완네..미쵸!! 나야 항상 준비된 꾼이니까 있었지만.. 손으로 밥물레??? 삐리 니가 하는기 그렇치 메렁 떡할배가 안챙기주따! ㅉㄹ 얼라가 니가??당근니가챙기야지.. 마침 대감 모기를 얼메나 싫어하는동 새우사며 모기향 끼울양으로 아지메컵라면젓갈 두개주이소.이기 얼매나 유용하게 사용되었든지.. 사돈끼리 젓갈하나씩들고 반으로 짤라 몽당젓갈로 밥을 묵는다. 먹기는 또 얼매나 많이 먹는지흐미야 소를 키우지 한솔엄마 서방님 식대많이들어 고생쪼까하겠슴다... 술한잔돌고 어좋다 다워리!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군데군데 웃음이 나와 킥킥거렸더니 선녀(2)가 이상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요 며칠 꽝만 치더니 울아빠 이상해졌다 라는 눈치로...ㅋㅋㅋ
다워리님,망티님,6j102님,대감마님 고생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 한테는 팔공산 간다 케서 얼떨결에 내차에 짐을 옮기길래
저번출조때는 제가 차량신세도 지고해서 이번에는 내가 기사해야겠다
싶어 흔쾌히 승낙 하고나서 목적지로 조금이동하고 있는데
갑자기 삐리리~ 전화가 울리더니 장소변경 ...
부계어디로 바뀌었다는 통보~....
그런데 이게 왠걸 길이 왜이래
차 하부는 연방 방귀소리를 내고있는데
지차아니라고 빨리 가자고 계속보채고
그날은 똥차지만 차한테는 조금 미안한 생각이드네요
다음날 알고보니 엄청난 비포장길로 갈겄을 미리
망태기님과 합의 해놓은 상태............
으이구~이걸 거냥..........
하지만 그날 본의 아니게 지갑을 놓고와서
금전적인 신세을 졌으니 오십보 백보가 됐습니다
다음부터는 비포장은 조금만 있었어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대갈님! 본의지~~지갑나뚜고온거!
그렇타구 뭐 오늘 이스리 한잔 사란말은 아니구..
기냥 조개꾸이안묵고싶은지 궁금해서 ㅋㅋㅋ
뭐? 뻬~에엑.. 노루 ㅃㄱㄹ?
뭐? 드러렁 컥컥컥?
뭐? 술취한 거한의 식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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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뼘치 한마리 음.........!(심드렁)
결언 : 너무 허무하다. 그래도 말빨이 좋아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끝.
앞으로 같이 갈 수있는 기회가있기를
바랄께요...
그래도 이번 조행엔 그나마 비는 오지 않아 다행이네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저두 의성 금성쪽 부들 밭에서 밝은 조명아래
신문 볼려다 참고 말뚝찌만 보다 왔심다.
다워리님!, 대감님! 그리고 티각 태각 두 사돈양반들 모두 수고했심다..^^
달콤한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새우낚시 하는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조행기네요.
못가는 것보다는 나가서 꽝 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육자님의 입담이 좋아서 잘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서 꽝출도 하시고
기록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