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놈이 거시기?에서 밤일?을 마치고...
그녀에게 " 너무 헐렁 헐렁하다'고 꿍시렁 거렸더니
이 여자가 하는 말이 "그래도 사용하는데 지장 없잖아"하더랍니다
요즘 중고장터를 기웃거리다보면 문득 그친구말이 접목되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 약간 파손되었는데...
...이 담배불로 빵꾸가 났는데...
...이 몇번대가 부러졌는데 ...a/s 받으셔셔 사용하시면 ....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중고장터에서는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란 단어를 쓰기전에
(물론 귀짢아서 싼값으로 내놓지만)
미리 수리를 한후 파는것이 예의가 아닐까싶어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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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데 지장없잖아".~~
맞는말이긴한데 쫌 거시기 하잖아.ㅎㅎ
그쵸?
지장이 생기죠 ㅎㅎ
굳이 사용하는데 지장 없다고 이야기 해봐야
판매에는 지장이 생길텐데.....................
판매하지않습니다..얼마되지도않는금액으로 싸우기도싫고 얼굴보고 판매하는것이아니기때문에 괜한 오해를 살수도
있기떄문입니다..~
저또한 중고장터를 보다보면 그러한글을 많이 봤습니다.3번대 크랙같으나 전기테이프로 잘수리해놔서 쓰는데
지장없음..)) 뭐이런 글..ㅎㅎ
솔직히 중고거래하면서 사기아닌사기를 맞은적이 많습니다..몇번사용안해서 깨끗합니다..라고해서샀는데..
이건뭐..ㅡㅡ;; 전화하니 진짜로 5번밖에 안썼다고..그정도면 깨끗한거아니냐고..사람마다 보는관점이틀린것아니냐고..
정말 어의없습니다..ㅡ.ㅡ+
쓰는데 지장없는물건...솔직히 그런단점이 있는물건이라면 판매를 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생각이듭니다..
사는사람 입장에선 쓰레기를 돈주고샀는것같은 느낌이 들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판매를 하실려면 적어도 좀 닦아서 보내시든지...쓰고 떡밥이 그대로 묻어있고 물기도 제대로 안딱고
안그래도 물건도 생각그이하인데 제대로 닦지도않고 그렇게보낸물건 받을떈 정말 기분상합니다..
왁스칠에 정성을 다합니다.^^
그렇게 하고도 혹시 반품이나 안들어올까 고심하지요.
중고물품 판매하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애고...요즘 장터거래 많이 하는데...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사용하는데는 전혀지장이 없다~ 이것은 판매자에 자기에 주관적 견해이겟지요~ 자기만에 생각이랄까요 ㅋㅋㅋ
상처가있고 험이 있는 물건은 그대로 아주 값싸게 판매하는것도 괜찮다고는 생각은 합니다만
물건 받아보면 억장이 무너지는 일들이 가끔있지요.ㅋㅋㅋ
올 겨울에 선배님 장비를 전부를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판매할것도 많고 구입할 것은 더욷더 많고 죽을지경이네요.
제발 중고장터서는 뚜껑이 안열려서면 좋겠습니당~
행운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