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철없는 때쟁이 남편이 이긴거 같아 보이지만
마음엔 내상만 입고 전과물 없는...
그러닌께 맞은놈이 이기는 꼴입니다.
턱없는 조건을감수하고 또 남도 정가로 내려갑니다.
일단 한달이지만...금연 프로젝트를 잘지키면
다시 한달 연장을 하사 받는거쥬.ㅠ
거기다 생활비도 반정도 삭감.
머 다 감수하고 내려갑니다.
이게 잘하는 건지....ㅠ
내려가서 다시 안부 전할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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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심 그래도 잘 왔다 하실것 같습니다^^
살아계시니 천만 다행입니다요,쬽^^*
가기싫은척 마눌옆이 최고라는 둥~~
미기적거리며 천천히 조심히 내려가셈...ㅎㅎ
뭐니뭐니해도 집엔 주인이 있어야 화사해지거든요.
남도엔 벌써 개나리가 지는 곳도 있고, 목련도 피었다가는, 벚꽃도 흐드러지진 않았지만 영자바른 공설운동장 앞엔 꽃잎이 활짝~입니다.
어지간한 수로, 평지형은 산란휴식기에 든 것 같습니다.
4월 초에나 입질이 다시 되살아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젠 준계곡형 소류지나 입질빠른 중대형 준계곡지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 친구와 후배들과 밤낚을 떠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무안이 고향인데..
안그래도 싱숭생숭한데 울마누라 귀농을하면 지원금이 어쩌구 저쩌구..
확!! 그냥 내려갈까 고민도 되구..
두렵기도 하고..
정말로 정말로^^
불안하네요.
용던 떨어지시면 하시라도 안산 올라오셔 앞치마 입으세요ᆢㅎㅎ
한달 뱃살5인치는 보장합니다~~^~^"
염장샷이 기대됩니다 ~
이제는 안보려나했더니..
너무오래 비워두면 큰일납니다 ~~
한대 피시겠군요^^
붕어냐 담배냐? 최후의 만찬 잘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