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있다 기계톱 들고 산엘 가야합니다.
선녀 좀 볼 수 있을까 하고요.
근데근데 왕어르신 말씀으로는 "선녀 보면 뭐하겠노~ 조타꼬 소고기 사묵겠지." 하시더군요.
짱구도 못 말리는데, 왕어르신을 누가 말린다는 게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히히
어떤 형님은 또 그러더군요.
선녀가 나무꾼 기다리다 늙고 병 들어 다 죽고 없다고...
선녀도 없는 산엘 꼭 가야하는지.
눈발도 날리고, 바람도 억수로 부는데 말입니다.
154에 앉아 연탄불에 소고기 꿔 묵어 가면서 조타꼬 횰~ 언냐나 만나는 게 남는 건 아닐지...
아이 참 기분 메롱이지 말입니다.

선녀 잡아 후계 양성!
기존 집에 계시는분은 어떻게 처리하지요?
최소한 맞아죽지싶은데요
소고기 먹은 힘으로 선녀잡고...
첫번째사진보고 잠이달아나고,
두번째사진보니 정신이 화ㅡ악 차려지네요!
역쉬 돈은 좋긴좋은가봅니다...ㅎㅎ
저기서 말하는 후계양성이란
양계장에서 훗날 태어날 병아리를 잘키운다는 말이 아닐까요?
선녀잡아서 양계업을 시키겠다는 이야기인듯 ㅡ.ㅡ;;
월급만 많이주면 가능할지도...
후계생산이 아니고
후계양성 이네요
내가 씰데없는 걱정 했구만요
당장 선녀 꼬시러 갑시다....,렛츠...고우
가치..가까...는....
무쟈게...땡기는디.....
자택에 계시는......세분의 ...여님 들의
후환이 두려워.....
지는....걍...
렛츠 고~~~를 외치셨던
대참님이랑...얼떨결(?)에 따라나셨던 소풍님의...후기를....
읽는것으루 대리만족 할랍나다 -.-
싸나이 갑빠두 좋지만...
지는...걍~~가늘구...길게..살랍니다
조심하이소...
바깥 공기 맡으신지....얼마 안됬느디....
ㅠ.ㅠ
물론, 저수지 상류 새길을 내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뽑아 한 구석에 몰아넣은 죽은 나무로 마련했습니다. ^.^
집에는 원래 없고, 산에도 없었습니다. ㅡㅜ
불량곰돌이님께서 좀 도와주시면 선녀를 포획하기가 쉽... ^^;
붕어와 돈을 사랑하시는 그림자님. ㅋ
소풍님/
이미 완판됐습니다.
서운하시겠어요. ㅎ
지혜로우신 두개의달님. 히히
소박사님/
소고기 싫어하면...
캐비어, 라조기, 팔보채, 양장피, 유산슬, 깐풍기, 제비집, 샥스핀...
이렇게 할까요? 히히
다시 저는 <솔로>가 맞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