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일이 있어서 일찍 퇴근했네요
제가 장사를 하는데요
3개월을 주구장창 사용한 기기를
갑자기와서 환불해달라고...
내 직업이 기자인데 뭐네 어쩌네...
성질나서 돈 안벌고 만다하고 맘데로하라고
미친놈 처럼 싸우고 뒤늦게 생각하니 처자식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장사도 너무 안돼서 문여는게 손해라
내일은 가게문도 닫고
집에도 가기싫고...고민 끝에...
와이프한테는
"나 속상한 일있어 나 오늘 안들어가 미안해 낚시가"
와이프는 다 안다는 듯이
"그래 편하게 생각 좀 하다와"
라고해서 낚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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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물가에오니 기분이 꿀맛입니다
종종 써먹어야 겠습니다.....
불족발 포장해온것도 너무 맛나고
오늘 그 진상도 생각도 안나고
고기는 입질도 없지만 너무 좋네요!!!


제가 가서 속상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아내분 계실때 속상하게 해 드리면 더 좋을거 같네요 ㅎㅎㅎㅎ
대물하시고 힐링 그리고 업무복귀
탄탄한 업무복귀 하시길
앞으론 좋은 날만 있길 바래요.. 화이팅 하십쇼~
성격도 급하시구나....
날씨도 좋은데
오늘은 손맛 좀 보세요.
결혼은 잘 하셨네요....ㅎㅎ
어? 제가 낚시 몬하는거 비밀인디 어찌아셨데요ㅎㅎ
댓글 다신 분들 고맙습니다
마음 힐링하고 가것숩니다 ㅎ
3개월 쓰고 환불이라? 참 얼척이 없군요...
속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손맛으로 위로를 푸셔요...
저냥
잘 처리하시고
생업에 즐건 마음으로
원대복귀 하시길 ----
무슨 뭐나 되는줄아나보네요.
스트레스 풀고 들어가세요.
좋은 일을 기대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사회에 영향력이 알마나 큰 직업인데 저따위 사고를 가지고 하는지.
정상적인 언론사라면 저런 기자를 안 쓰겠지요.
기레기가 쓴 기사는 보나마나 쓰레기.
상업전쟁에서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누구나 삶의 전쟁중 입니다 ^^
모든분 승리의 기쁨을.....
냄새가 고약하쥬?
우짜겠습니까?
살다보믄 똥도 밟고 헛발질도 하구 그르츄.
쌓아두면 병나유.
조용한 물가에 곡주로 입가심 하시고
붕어와 놀다보믄 편안해 질겁니다.
스트레쑤 확 날리고 오세요...^^
손맛도 보시면서 잊어버리시고
그 기자넘 어디 기자요?
신천지로 보내불어요.
단정한 마음만 가져가시길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용왕님이 기분 풀라고
잉어 향어 붕어 50마리 넘게 손맛보고
다 잊고 충전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인지 너무 안좋은 경기때문인지
자영업 하시는 분들 저처럼 다들 힘들거라 예상합니다
저도 힘낼테 우리 모두 힘냅시다
힘을내야 처자식들 먹여살리고
낚시도 즐길수 있으니...힘내자구요!!!아자아자